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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中, 채취한 달 뒷면 토양 분석 첫 공개…현무암·비현무암 포함, 달 화산활동 증거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8:12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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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4drcq4EQyT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8mZWdNGkhv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지난 5월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를 마치고 귀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.

중국 국가항천국 제공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dt/20240919181235351ueli.jpg" data-org-width="540" dmcf-mid="fpQfSX8tyy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dt/20240919181235351ueli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지난 5월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를 마치고 귀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. 중국 국가항천국 제공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6s5YJjHEvS" dmcf-ptype="general">중국의 달 탐사선 '창어6호'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서 가져온 토양 샘플에 현무암과 비(非)현무암 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첫번째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. 달 뒷면의 화산활동과 달의 진화 연구를 위한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O1GiAXDyl" dmcf-ptype="general">19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국가천문대, 창어 6호 프로젝트 설계팀,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 등은 공동으로 달 뒷면 토양 샘플의 물리적, 광물학적, 지구과학적 특성을 연구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'내셔널 사이언스 리뷰' 최신호에 게재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drcq4EQTh" dmcf-ptype="general">이번 논문은 창어 6호가 가져온 토양 샘플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결과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JmkB8DxlC" dmcf-ptype="general">앞서 창어 6호는 지난 5월 초 발사 이후 53일 만에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인 남극-에이트켄 분지에서 샘플 1.935㎏을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XK7wlqySI" dmcf-ptype="general">달 뒷면 토양 입자는 봉우리가 두 개인 '이봉 분포' 형태를 나타냈다. 이는 입자가 여러 곳에서 혼합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. 또한 토양 샘플을 분석한 결과, 달의 화산 활동 역사를 기록한 현무암과 비현무암 물질이 다수 포함됐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pPVlH41TO" dmcf-ptype="general">주요 구성 물질은 사장석(32.6%), 휘석(33.3%) 및 유리(29.4%) 등으로 나타났고, 시료에서 소량의 오르토피록센도 검출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. 아울러 다량의 산화알루미늄과 산화칼슘이 포함된 반면, 산화철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UQfSX8tSs" dmcf-ptype="general">연구팀은 "창어 5호 샘플과 비교해 창어 6호 샘플의 사장석 함량이 많았지만, 감람석 함량은 크게 감소했다"며 "이는 이 지역의 토양이 비현무암 물질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증거"라고 설명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qePWtxpvm" dmcf-ptype="general">중국이 창어 5호 등 달 앞면에서 가져온 토양은 칼륨(K), 희토류원소(REE), 인(P)이 풍부한 현무암이나 반려암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BdQYFMUWr" dmcf-ptype="general">연구팀은 앞으로 추가 연구를 지속해 달의 기원 등 기존 가설을 뒤집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.이준기기자 bongchu@dt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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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디지털타임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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