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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수신료 분리징수 후 수납률 80％대로 하락…징수액 65억 감소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7:26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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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K1lIQnvaPL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9cexZUJq8n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etimesi/20240919172602103rofy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bdtZNr3IQo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etimesi/20240919172602103rofy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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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2o6fy1Q0xi" dmcf-ptype="general">KBS·EBS TV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후 징수액과 수납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YmDVMOJ8J" dmcf-ptype="general">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(더불어민주당) 의원실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월 TV 수신료 징수 현황에 따르면 분리징수가 본격 시행된 지난 달을 기점으로 수신료 수입이 전월 대비 약 65억원 줄고 수납률도 97.8%대에서 85.6%로 하락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lcNq4EQ6d" dmcf-ptype="general">올해 들어 수신료 고지 금액은 1월 578억4000만원, 2월 578억6000만원, 3월 578억1000만원, 4월 570억1000만원, 5월 576억원, 6월 569억2000만원, 7월 571억6000만원, 8월 577억6000만원이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vEAb6wM6e" dmcf-ptype="general">실제 수신료 수입과 수납률은 1월 572억2000만원·98.9%, 2월 549억7000만원·95%, 3월 567억4000만원·98.1%, 4월 561억원·98.4%, 5월 555억5000만원·96.4%, 6월 567억6000만원·99.7%, 7월 558억9000만원·97.8% 정도로 대동소이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wndFqo9PR" dmcf-ptype="general">2022년과 지난해에는 수납률이 100%인 달도 적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KBS로서는 예측대로 분리징수에 따른 큰 타격이 있는 셈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MbzOy9H6M" dmcf-ptype="general">당초 KBS·EBS 수신료는 월 2500원씩 전기요금에 포함해 징수됐었지만, 방통위는 지난해 7월 이를 분리징수하는 방안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qZGoE1mxx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따라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하고 싶은 자동이체 고객은 남기 마감 전 위탁징수 기관이었던 한국전력공사에 전화해 신청하면 따로 낼 수 있게 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if9SX8t8Q" dmcf-ptype="general">이를 위해서는 KBS와 한전 간 협의가 필요해 실제 본격적인 시행은 최근부터 이뤄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sgnpKNfPP" dmcf-ptype="general">박민규 의원은 “분리고지로 수신료 납부율이 떨어질 것은 명약관화했지만, KBS는 TV 수신료를 보장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1년 사이 입장을 180도 바꿨다”며 “내부 구성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”고 비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SkjB8Dx86" dmcf-ptype="general">권혜미 기자 hyeming@etnews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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