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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류스펜나, 'SNL' 전종서 편에 "일반인 유튜버 괴롭히는 행동" 반발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7:06:01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"노출 패션 좋아하지만 성적 어필 안 해" <br>"프로그램 캐릭터와 달라…큰 상처 받았다"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bRLwQnvaTL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K1UfXpdzTn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유튜버 류스펜나(왼쪽), 'SNL 코리아 6' 전종서 편 /사진=인스타그램, 쿠팡플레이 캡쳐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ked/20240919170603575pcxi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BqjIdNGkvo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ked/20240919170603575pcxi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유튜버 류스펜나(왼쪽), 'SNL 코리아 6' 전종서 편 /사진=인스타그램, 쿠팡플레이 캡쳐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9tu4ZUJqyi" dmcf-ptype="general">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패션 유튜버 류스펜나(본명 류경아)가 'SNL 코리아' 전종서 편 일부가 자신의 콘텐츠와 유사성이 있다며 "큰 상처를 받았다"고 토로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ksYjm0CvJ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류스펜나는 "제 채널이 계속 언급되는 그 프로그램은 사실 제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'옷을 보여주고, 브이로그를 찍는다, 일본 관련이다'라는 레퍼런스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전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써 흐린 눈을 하고 있었다"며 이같이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EOGAsphyd" dmcf-ptype="general">류스펜나가 지적한 프로그램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'SNL 코리아 시즌6'다. 지난 8월 31일 공개된 1편에서는 배우 전종서가 출연했는데, '유토쨩 키우기'라는 코너를 통해 '일본 덕후' 여자친구로 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aESLk5rhe" dmcf-ptype="general">방송 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코너가 일본에서 패션 관련 브이로그를 찍는 류스펜나와 일본 갸루 스타일의 메이크업, 패션의 유튜버 짜잔씨,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의 콘텐츠를 짜깁기해 교묘히 희화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NDvoE1myR" dmcf-ptype="general">류스펜나는 "제 채널을 모르시는 분들이 언급하는 것을 보고 제 이미지가 그 캐릭터처럼 생각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이렇게 언급하게 됐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jwTgDtsyM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"약 7년 동안 계속 제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개인 유튜버일 뿐이고 노출이 있는 패션을 좋아하지만, 성적으로 어필이 되지 않으면서 패션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하고 있는 사람"이라며 "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프로그램의 캐릭터처럼 성드립 등을 일절 사용하지도 않으며 사적인 공간에서도 오히려 그런 단어들에 거부감 있는 성격"이라고 설명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jwTgDtsyx" dmcf-ptype="general">류스펜나는 또 "최근 일본 유학을 시작한 뒤, 거주하면서 발견한 일본의 특이한 문화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하기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렌탈남친을 시리즈로 만들기도 했다"면서도 "결코, 콘텐츠 외 개인적으로 연락조차 하지 않았고 평소 유흥도 즐기지 않는 사람"이라고 선을 그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AryawFOyQ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 "타 유튜버와 제 채널의 컨셉이 합쳐졌기 때문에 그런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들로 구독자, 지인, 제가 상처받고 있다"며 "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일반인 유튜버를 괴롭히는 행동이 과연 유명 프로그램에서 꼭 해야하는 일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"고 꼬집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cmWNr3ISP" dmcf-ptype="general">류스펜나와 함께 언급된 유튜버 짜잔씨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"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 있던 중 어느 한 영상을 두고 그녀가 거론됐다는 전화를 받았다. 부디 욕만 아니길 바라며 파리처럼 빌었고 영상을 본 그냐는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단순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"며 입장을 밝혔다. 그는 "그녀와 아주 다른 세상의 이야기"라고 쿨한 반응을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tu4ZUJqC6" dmcf-ptype="general">논란이 된 해당 코너에는 방시혁 하이브 회장과 아프리카 BJ 과즙세연의 모습을 패러디해 한차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ochiAXDl8" dmcf-ptype="general">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@hankyung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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