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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‘검찰 2인자’ 대검 차장, 尹 수사팀 출신 이진동 대구고검장 임명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7:05:19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심우정 총장 취임으로 간부 8명 인사 단행...법무부 차관에는 김석우 법무연수원장 임명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GjOVmlqyOw">
          <p dmcf-pid="Hv1oZ0e7sD" dmcf-ptype="general">(시사저널=공성윤 기자)</p>
          <p dmcf-pid="XTtg5pdzEE" dmcf-ptype="general">심우정 검찰총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차관 자리에 김석우(사법연수원 27기)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. 심 총장을 보좌할 대검찰청 차장에는 총장 후보군에 올랐던 이진동 대구고등검찰청장(28기)이 임명됐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ZNs2rhzTmk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김석우 신임 법무부 차관(왼쪽)과 이진동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 ⓒ 연합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isapress/20240919164653301ufhl.jpg" data-org-width="647" dmcf-mid="YveHMnvarr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isapress/20240919164653301ufhl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김석우 신임 법무부 차관(왼쪽)과 이진동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 ⓒ 연합뉴스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5jOVmlqyEc" dmcf-ptype="general">19일 법무부는 이들을 포함해 검사장급 간부 8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3일자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. 임관혁(26기) 전 서울고등검찰청장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된 서울고검장은 박세현(29기) 서울동부지방검찰청장이 임명됐다. 서울동부지검장 자리는 전국 특별수사를 진두지휘하던 양석조(29기) 대검 반부패부장이 맡게 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AIfsSBWEA" dmcf-ptype="general">김석우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,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·헌법쟁점연구TF 팀장·법무실장 등을 지냈다. 대통령실은 "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"라고 설명했다. 김 차관은 2016년 서울중앙지검 근무 시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수사한 이력이 있다. 2019년에는 울산지검 차장으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지휘하다 서울고검으로 좌천성 전보된 바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XukpBg2Oj" dmcf-ptype="general">대검 차장을 맡게 된 이진동 대구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, 대검찰청 중앙수사부, 수원지검 2차장검사 등을 거친 특수통이다. 2011년 대검 중수부에 몸담았을 때 당시 중수부 2과장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한 바 있다. 작년 9월 서울서부지검장으로 임명된 뒤에는 '이태원 참사' 수사를 지휘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Z7EUbaVEN" dmcf-ptype="general">법무부는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"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취임에 따른 총장 지휘권 강화와 서울고검장 사직 등으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"이라고 밝혔다.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시사저널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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