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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양재웅,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 "의도적 방치 아냐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6:28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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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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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zLhNDtse3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양재웅 사과 / 사진=DB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portstoday/20240919162833258rana.jpg" data-org-width="600" dmcf-mid="zHH91UJqnp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portstoday/20240919162833258rana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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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양재웅 사과 / 사진=D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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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bKNTksphJF" dmcf-ptype="general">[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] 환자 사망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부천더블유 진병원 원장이 사과를 전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KE140qo9Mt" dmcf-ptype="general">19일 한겨레는 양재웅 원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9r3PuKNfL1" dmcf-ptype="general">양재웅은 "치료를 위래 입원했던 환자분이 사망했다.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일"이라며 "병원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. 응급 상황에서 처치를 비롯한 시스템적 측면과 환자 상태를 놓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반성하겠다"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uiIgk5rd5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도 양재웅은 "언론에 과장되기 표현되는 것처럼 치료진들이 의도적으로 환자를 방치했다고는 보고 있지 않다"며 설명을 이어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IuRBfkPeZ" dmcf-ptype="general">양재웅은 "5월 27일 사고 당일 제가 출근하기 전 유가족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들었고 주치의와 병동 수간호사이자 간호팀장, 원무과장이 주 보호자였던 어머니를 만나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"며 "어머니는 '알겠다'고 하고 가셨다고 들었다. 주치의가 담당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병원 입장을 대변해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"고 해명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vbnVQmeMX" dmcf-ptype="general">또한 "그날 저녁 아버지와 기자라고 하는 남자분, 그 외 다른 남자분이 병원을 찾아와 CCTV를 요구하며 '언론에 퍼트리겠다' '병원 문을 닫게 하겠다' 등의 말을 해 본원 직원이 위협을 느꼈다고 들었다. 이후 병원장이긴 하나 담당 의사가 아닌 제가 먼저 나서서 사과를 드리고 애도를 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"고 전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lqJ96wMLH" dmcf-ptype="general">이밖에 양재웅은 고인의 어머니와 면담할 예정이었으나, 당일 어머니가 나타나지 않아 면담이 무산됐다고. 병원 측이 의도적으로 환자를 방치했다는 주장 또한 부인했다. 양 원장은 "사망사건의 본질적 문제는 격리·강박이 아닌 펜터민(디에타민) 중독의 위험성으로 다른 중독도 의심된다"고 밝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W2g8RIiRG" dmcf-ptype="general">마지막으로 "본원의 병원장으로서, 한 인간으로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따님과 동생분을 잃으신 부분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한다. 언론에 노출 없이 사과를 전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"고 전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nv7Y1Q0eY" dmcf-ptype="general">한편, 양재웅은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, 해당 사고 여파로 결혼을 연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zLhNDtsMW" dmcf-ptype="general">[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@stoo.com]</p>
         </section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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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스포츠투데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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