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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금융권 노린 네이버클라우드, '하이퍼클로바X' 소형 LLM 구축 박차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0:59:48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'하이퍼클로바X 대시' 모델 온프레미스로 제공…금융 sLLM 미래에셋증권에 최초 공급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xRVEziSgp1">
          <p dmcf-pid="yIc1LSBWp5" dmcf-ptype="general">(지디넷코리아=조이환 기자)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권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생성 AI를 안전하게 도입할 방안을 제시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4zgFQme3Z" dmcf-ptype="general">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거대언어모델(LLM)의 경량화 버전인 '하이퍼클로바X 대시'를 기반으로 금융권 전용 소형언어모델(sLLM)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. 이 모델은 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초로 적용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5v9s3RupX" dmcf-ptype="general">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인해 생성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·금융 분야 기업들을 위한 LLM 구축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. 미래에셋증권과의 협력은 기업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 AI를 활용하도록 네이버클라우드가 지원하는 첫 사례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GuZQTBg2uH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네이버클라우드, 미래에셋증권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금융 특화 sLLM 구축 완료. (사진=네이버클라우드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ZDNetKorea/20240919105951669uivj.pn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Qk2k7Jlozt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ZDNetKorea/20240919105951669uivj.pn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네이버클라우드, 미래에셋증권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금융 특화 sLLM 구축 완료. (사진=네이버클라우드)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HBFeG2A8UG" dmcf-ptype="general">네이버클라우드는 '하이퍼클로바X 대시'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이 데이터를 학습시키도록 클래스 코드와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.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사내 데이터를 훈련시켜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sLLM을 구축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x9cudhL3Y" dmcf-ptype="general">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 "금융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AI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'온프레미스 LLM'이 최선의 선택이었다"며 "업무별로 특화된 sLLM 구축에 최적화된 '하이퍼클로바X 대시'를 도입해 사내 시스템에 활용하게 됐다"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4zgFQmeFW" dmcf-ptype="general">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"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제 기업 인프라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'온프레미스 LLM'까지 갖추게 됐다"며 "보안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LLM 사용이 어려웠던 공공·금융 기업들이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"고 강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pH6SzLKuy" dmcf-ptype="general">조이환 기자(ianyhcho@zdnet.co.kr)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지디넷코리아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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