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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삼성바이오로직스, 장 초반 '황제주' 등극…美 금리인하·생보법 통과 기대감 작용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10:40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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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PYdaNW2XQL">
          <p dmcf-pid="QHijAGf56n" dmcf-ptype="general">삼성바이오로직스가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 '빅컷' 소식과 미 하원의 생물보안법 통과 등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g0BboyjQi" dmcf-ptype="general">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 10시 28분 전일 거래 대비 5.35%(5만3000원) 오른 10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. 개장 후 100만원을 넘겼고 한때 역대 최고가인 105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.<br>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wK6PDtsPJ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삼성바이오로직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etimesi/20240919104035929ybyo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8w6dJC7vPg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etimesi/20240919104035929ybyo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삼성바이오로직스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WuEICUJq6d" dmcf-ptype="general">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대 최고가는 수정주 기준 2021년 8월 18일 기록한 103만4746원이다. 지난달 27일 장중 100만원을 넘기며 황제주에 오른바 있다.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긴 건 지난 2021년 8월 23일(종기 100만9000원)이 마지막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XnAcH41Pe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강세는 현지시간 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. 이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.05%포인트(P) 인하하는 '빅컷'을 단행했다.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5.25~5.50%에서 4.75~5.00%로 낮아진다. 이는 4년 6개월 만의 통화정책 전환으로,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시대 신호탄으로 해석한다. 특히 바이오산업은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lPJihzT6R" dmcf-ptype="general">여기에 최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생물보안법 영향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. 미국 정부는 적대국에 자국민 바이오 정보가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생물보안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. 이 법이 시행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쟁사로 꼽히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미국 내 사업이 원천 금지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pcsO0e74M" dmcf-ptype="general">법안의 유예기간은 2032년 1월까지다. 패스트트랙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의 찬성 비율로 가결된 만큼 상원 통과도 유력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QW1tPrRxx" dmcf-ptype="general">정용철 기자 jungyc@etnews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전자신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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