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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신현준, '첼리스트' ♥아내와 동반 오열…"결혼 11년 만에 양식집 처음 와" ('꽃중년'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08:29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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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fKm2ZMOJ38" dmcf-ptype="general">[텐아시아=이소정 기자]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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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=채널A 제공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10asia/20240919082912998pwmd.jpg" data-org-width="900" dmcf-mid="2g2CLGf5FP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10asia/20240919082912998pwmd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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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사진=채널A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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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83apl9j43f" dmcf-ptype="general"><br><br>신현준X김경미 부부가 동반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. 두 사람은 2013년 5월 결혼했다.<br><br>19일(오늘) 방송하는 채널A '아빠는 꽃중년' 21회에서는 삼 남매 민준-예준-민서를 키우고 있는 '57세 꽃대디' 신현준이 '절친' 포토그래퍼 홍혜진의 도움으로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 김경미와 동반 프로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.<br><br>신현준네 다섯 식구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 빚기를 한 뒤,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는다. 이후, 신현준의 집을 방문한 홍혜진 포토그래퍼의 리드로 리마인드 가족사진을 찍는다. 촬영을 마친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김경미를 부르더니 "단독 프로필 사진도 찍는 게 어떠냐"고 제안한다. 주저하는 김경미에게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"오늘이 제일 예뻐서 그래"라며 설득한다.<br><br>김경미가 입을 의상을 함께 골라주는데 단출한 옷가지를 본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"옷이 별로 없네. 아이들 보느라 옷 사러 갈 시간도 없지? 워킹맘으로 사는 게 힘들다. 진짜 대단해"라고 '엄지척'을 한다. 김경미는 삼 남매 육아는 물론 남편의 연예 기획사 이사로 재직하며 통역 및 관리를 맡고 있다.<br><br>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김경미는 첼리스트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. 신현준은 "우와"라는 감탄을 연발한다. 남편의 응원 속 쑥스럽지만, 처음으로 단독 프로필 촬영을 마친 김경미는 신현준과 동반 촬영도 한다.<br><br>홍혜진 포토그래퍼는 "서로 좀 껴안아 봐"라고 디렉팅한다. 김경미는 "꼭 붙어 있던 것도 옛날이야기라서"라고 민망해하면서도, 남편을 살짝 끌어안는다. 김경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"우리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었다"며 미소를 짓는다.<br><br>프로필 촬영을 마친 신현준은 오랜만에 예쁘게 꾸민 아내와 함께 저녁 식사 데이트에 나선다. 레스토랑에 들어선 김경미는 "둘이서 양식집에 온 건 처음인 것 같다"며 즐거워하고, 신현준은 "우리 둘이 시간 갖는 걸 좋아하네? 나 미워하는 줄 알았더니"라고 너스레를 떤다.<br><br>김경미는 "가끔은 아이들이 소리를 안 지르는 곳에서 먹고 싶다"며 "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단체 생활이 너무 많다. 하다못해 잠자리도 모두 함께하잖아"라고 토로한다. 솔직한 대화를 나누던 중, 식당에서 준비한 라이브 연주가 흘러나오자 두 사람은 갑자기 펑펑 눈물을 쏟는다.<br><br>부부가 동반 오열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, 모처럼 단둘만의 시간을 가진 신현준-김경미의 데이트 현장은 19일(오늘) 밤 9시 30분 방송하는 '아빠는 꽃중년'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.<br><br>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@tenasia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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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텐아시아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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