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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22기 영식, 정숙에 그릇된 호감 표현 "왜 외모에 집착하나"→"내 외모 자부심 있어"('나는 솔로'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9 00:28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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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poHankook/20240919002854426rmuu.jpg" data-org-width="600" dmcf-mid="0lokclqyyu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9/SpoHankook/20240919002854426rmuu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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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[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]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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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'나는 솔로' 돌싱특집 22기 영식이 잠들기 직전인 정숙에게 자신의 얘기를 쏟아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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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18일 방송된 ENA, SBS Plus '나는 솔로'에서는 영식, 정숙의 2순위 데이트 현장이 전해졌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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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이날 영식은 렌트한 오픈카를 운전해 정숙과 데이트를 하러 가면서 흡족한 듯 웃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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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그는 정숙에게서 경수의 쌈 사건을 전해 듣고는 "얼마나 경수님을 좋아하고 애틋했으면 저렇게 마음을 상해할까"라고 자신의 오해를 고백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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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두 사람은 프라이빗한 식당에서 한우를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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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영식은 "2순위로 된 걸 지금 설명해주면 어찌 보면 홧김에 그런 걸 수도 있는 것 같다. 내 마음 나도 잘 모르겠다"고 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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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그는 정숙에게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며 "지금 너무 떨린다. 20대 때 연애하는 느낌이다. 첫 연애 같은"이라고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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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정숙은 "본인이 이렇게 해줬다고 해서 너무 기대하면 혼자 실망할 수 있다"고 조언했고, 영식은 "그렇다고 해서 집착하진 않는다. 내가 집착에 너무 힘들었던 사람이다. 몇 번 당했다. 나 이런 사람이다"라고 답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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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두 사람은 한우에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하면서 조금씩 취한 모습을 보였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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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영식은 "남자 나이 76~83년생 정도면 정숙님이 귀엽고 무조건 1순위다. 근데 현실적으로 이 사람들은 87~89년생이다"라며 정수와 경수, 상철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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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그는 경수, 상철과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 현실적으로 이어질 수 없으니 동갑인 자신에게 와달라는 얘기를 에둘러 전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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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이어 이성을 볼 때 외모를 본다고 했던 정숙에게 "외모에 너무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"라고 물었다가 정숙이 '집착'이란 단어에 의문을 표하자 "집착이 아니고 외모를 중시하는 이유가 뭘까. 여자가 나이 들면 스스로 외모 보는 건 없어진다고 하잖나. 난 항상 내 외모에 자부심이 있다"고 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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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살짝 눈이 풀린 채 영식의 말을 듣던 정숙은 창밖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이 촬영 중임을 알고 안을 들여다 보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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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그는 체력이 떨어져 벽에 기대 졸기 시작했다. 영식은 잠들기 직전인 정숙에게 계속해서 그를 위로하는 말을 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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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정숙을 챙기는 말은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얘기만 했던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"좋았다. 그리고 편해졌다"며 데이트에 만족해 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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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정숙은 "영식님에 대한 호감이 높아진 건 아니다. 외모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섬세한 분인 것 같고, 제가 그냥 생각 없이 한 행동들에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 성향도 맞지 않는 것 같다"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 </p>
           <p> </p>
           <p>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@sportshankook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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