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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'나는 솔로' 22기 영자, 밥만 먹는 영철에 "푸드파이팅 하러 왔나"→따뜻한 응원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23:38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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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SpoHankook/20240918233855605pisq.jpg" data-org-width="600" dmcf-mid="qjj12dhLTf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SpoHankook/20240918233855605pisq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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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[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]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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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'나는 솔로' 22기 영자가 자신감 없는 영철을 다독이며 응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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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18일 방송된 ENA, SBS Plus '나는 솔로'에서는 영자, 영철, 광수의 2순위 데이트가 공개됐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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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이날 영철은 영자, 광수와 데이트를 하러 나가면서 "나는 꼽사리"라며 자신감 없는 말을 해 MC 데프콘, 송해나의 안타까움을 샀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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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식당에 도착해 음식을 기다리던 영철은 영자, 광수가 차가운 물병으로 화상을 입은 팔을 문지르자 얼음을 가져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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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영자는 "하지 마 제발"이라며 영철을 말렸지만 영철은 결국 식당 사장님에게 가 얼음을 가져왔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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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영자는 영철이 자리를 비운 사이 "나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았다"고 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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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송해나는 이에 대해 "남을 배려한다고 배려하는 게 배려가 아닐 수 있다"고 지적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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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잠시 후 세 사람은 편백 해물찜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. 영자는 영철에게 "통영에서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었냐" "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면 뭐 하냐" "결혼은 언제부터 다시 하고 싶었냐" 등 질문을 던졌지만 영철은 매번 답을 하지 못하고 버벅였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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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광수는 별다른 질문도 하지 않는 영철을 대신해 영자에게 각종 질문을 던졌다. 영철은 두 사람의 대화를 마치 라디오처럼 들으며 밥을 먹다가 재밌는 순간에 웃음을 터뜨렸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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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영철의 태도가 신경쓰인 영자는 "영철님은 저한테 뭐 궁금한 거 없냐. 지금 푸드파이팅 하러 온 거 아니잖나. 집중해달라. 랍스터, 다음주에 본인 돈으로 드시라"며 농담을 섞어 지적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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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이를 알아듣지 못한 영철은 "내가 사주겠다"며 다른 얘기를 했고, 질문할 게 없는 듯 "멍해진다"고만 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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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이에 영자는 "나도 누구한테 관심을 표현하는 건 부끄럽다. 나는 마이너한 취향의 분들에게 먹힌다. 그래도 그냥 한번 해보자. 난 이걸 하러 왔으니까. 그러니까 파이팅하시라"며 영철을 응원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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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광수도 "계속 '나는 안 돼'라고 해서 '왜 저렇게 생각하시지?' 했다"고 영자를 거들었다.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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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어느덧 대화의 주제는 영철의 자존감 높이기로 이어졌다. 영철은 호감 가는 사람에게 표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.</p>
           <p> </p>
           <p>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@sportshankook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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