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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NASA, 내달 목성 위성 유로파에 탐사선 발사…“생명체 있나 확인”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22:08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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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GkkxsGf5AK">
          <p dmcf-pid="HddBgsphgb" dmcf-ptype="general"> [이데일리 박정수 기자]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이 내달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클리퍼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oVclqyjB" dmcf-ptype="general">17일(현지시간) NASA와 미국 공영매체 NPR 등에 따르면 이날 NASA 당국자들은 내달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로파 클리퍼를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aa4EvbYAq" dmcf-ptype="general">이번 임무의 목적은 유로파가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. 유로파 클리퍼는 5년 넘는 시간 동안 29억㎞를 이동, 2030년 목성 궤도에 진입해 수년에 걸쳐 유로파를 수십 차례 근접 비행할 예정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zzW2dhLNz" dmcf-ptype="general">탐사선은 유로파에 착륙하지 않고 표층에서 25㎞ 거리에서 비행하면서 유로파의 구성 요소, 지질과 함께 얼음층과 그 아래에 있는 바다의 성질 등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탐사를 하게 된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1llaYUJqa7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한편 적도 지름이 달의 90%인 유로파는 태양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위성으로 약 1.6㎞에 달하는 얼음층 아래에 염도가 있는 바다가 존재해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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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t00lqQmeou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목성 위성 유로파. (사진=AFP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Edaily/20240918220858578pzlz.jpg" data-org-width="361" dmcf-mid="YSHwF9j4c9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Edaily/20240918220858578pzlz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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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목성 위성 유로파. (사진=AF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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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F00lqQmeNU" dmcf-ptype="general">박정수 (ppjs@edaily.co.kr) </p>
         </section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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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이데일리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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