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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뉴스]'케인 포트트릭'·'음바페 데뷔골'…챔스 첫판부터 골잔치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21:43:00

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448/2024/09/18/2024091890193_thumb_094416_20240918214525902.jpg" alt="" /> ※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-> [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] https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4/09/18/2024091890193.html [앵커] '별들의 잔치'로 불리는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.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은 '주포' 해리 케인이 4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. 이다솜 기자입니다.&nbsp; &nbsp; [리포트] 전반 19분,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멈칫하는 동작으로 골키퍼를 속인 뒤, 강력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듭니다. 후반 12분, 이번엔 골키퍼 맞고 튕겨져나온 공을 가볍게 차 넣으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습니다. 여기에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꽂아넣는 눈부신 집중력까지, '골잡이' 케인이 4골을 몰아친 뮌헨이 9-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. 뮌헨이 기록한 9골은 역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팀이 넣은 최다골 신기록입니다. '괴물 수비수'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6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.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짜릿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. 호드리구가 드리블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고, 쇄도하는 음바페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. 레알은 '18살 신성' 앤드릭이 쐐기골을 작렬하며 3-1로 승리했습니다. 앤드릭은 구단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자가 탄생했습니다. 주인공은 19살 케난 일디즈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강렬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. TV조선 이다솜입니다.&nbsp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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