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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“월 1400만명이 쓴다” 압도적 1위 티맵…너무 믿었다가 ‘낭패’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20:39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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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fRnEVJloui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4509vFMU7J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[스레드 캡처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d/20240918203929675zwyr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2t09vFMU7L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d/20240918203929675zwyr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[스레드 캡처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81p2T3Ruzd" dmcf-ptype="general">[헤럴드경제=박영훈 기자] “국민 내비 티맵에 속은 차들”</p>
          <p dmcf-pid="6UBPXzLK3e" dmcf-ptype="general">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,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길을 들었다가 논길 한복판에서 수시간째 갇힌 티맵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ubQZqo9uR" dmcf-ptype="general">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량들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. 소셜미디어에는 “내비게이션에 속은 차들”이라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7Kx5Bg20M" dmcf-ptype="general">티맵 사용자는 “내비게이션이 이상한 농로로 보내 1시간째 갇혀 차 수백 대가 늘어서 있다”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xwIGgsphzx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“빨리 가려다 감옥에 갇혀버렸다” “논길로 가지 마라. 빠져나가는데 3시간 걸렸다”는 티맵 사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BVeF9j40Q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[스레드 캡처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d/20240918203929880hzlj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V574YUJqFn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d/20240918203929880hzlj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[스레드 캡처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Wbfd32A80P" dmcf-ptype="general">이동이 많은 명절때마다 내비게이션 길 안내에 낭패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. 한 이용자는 “내비게이션이 국도로 안내하길래 따라갔다가 논두렁길에 고립됐다”며 “2㎞ 지나는데 5시간이 걸렸다. 수백대가 논두렁 옆 길에 서 있었다. 아이고 어른이고 오줌 싸고 난리도 아니었다”고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26nU4EQ36" dmcf-ptype="general">평소에 티맵을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, 차량이 몰리는 명절에는 티맵을 따라가다보면 낭패를 볼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VPLu8Dx38" dmcf-ptype="general">T맵은 ‘국민내비’라고 불릴 정도로 사용자가 많다. 운전자 10명 중 7명이 사용한다. 월 사용자가 1400만명이 달한다. 때문에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된 길 안내를 따라 가다보면 오히려 차가 몰려, 더 낭패를 볼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fQo76wMF4" dmcf-ptype="general">한 사용자는 “내비게이션이 논길로 가면 빠르다고 해서 왔는데 이 내비게이션을 쓰는 사람 모두 몰려서 뒤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”고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jDSdk5rUf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“명절때는 길이 막혀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게 답”이라는 의견이 많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AwvJE1m3V" dmcf-ptype="general">한편 추석 연휴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정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. 도로공사는 정체가 밤 11시부터나 해소 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crTiDtsF2" dmcf-ptype="general">park@heraldcorp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헤럴드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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