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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지지율 바닥'인데‥윤 대통령, 김 여사 동반 해외순방‥"국민 분노 임계점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9:49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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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5gN4mhzTdA" dmcf-ptype="general"> [뉴스데스크]</p>
          <p dmcf-pid="1xR7ak5rij" dmcf-ptype="general">◀ 앵커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tpuvVPrRMN" dmcf-ptype="general">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도 의료현장을 방문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TWcFuiBia" dmcf-ptype="general">약 두 달 전, 미국 하와이와 워싱턴DC를 찾은 데 이어 내일은 체코 방문에 나서는데, 이번 19번째 해외 순방길에도 김건희 여사가 동행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qbGPeCnng" dmcf-ptype="general">대통령은 민심을 모르는 거냐, 아니면 외면하는 거냐는 야당의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, 여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0US26wMno" dmcf-ptype="general">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V4tdoyjJL" dmcf-ptype="general">◀ 리포트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UJnKkm0Cdn" dmcf-ptype="general">의료공백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취임 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puvVPrRLi" dmcf-ptype="general">추석에는 최근 지역주민 진료를 시작한 육군 15사단 의무대대를 찾은 데 이어,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zBY6RIiMJ" dmcf-ptype="general">[윤석열 대통령] "수고 많으세요. 연휴에 고생 많았습니다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zjcPIvbYed" dmcf-ptype="general">연휴 직전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던 윤 대통령은 의료 불안감 해소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샙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kDMlW2Xde" dmcf-ptype="general">고정 지지층이라 여겼던 70대 이상 고령층마저 등을 돌린 데에는 의료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WGE0zLKdR" dmcf-ptype="general">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2박 4일간의 체코 순방에도 나섭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0US26wMJM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이후 2개월 만의 해외 순방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KmOiWZ6Fex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'광폭 행보'로 정치권 비판이 잇따랐던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함께 나섭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hSaZ3RuiQ" dmcf-ptype="general">김 여사는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결정 이후 경찰 지구대 방문과 마포대교 순찰, 추석 영상 인사,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까지 공개 행보를 이어 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IhoHtxpiP" dmcf-ptype="general">야당은 "검찰의 최종 처분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면죄부를 받은 듯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다"고 맹비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vyAtUJqJ6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며, '심리적 정권교체의 초입 국면'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dibcr3IJ8" dmcf-ptype="general">[한민수/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"국민께 사과나 사죄 단 한마디라도 했습니까?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민심을 모르는 것입니까? 아니면 여전히 외면하는 것입니까?"</p>
          <p dmcf-pid="4U7TfQmeM4" dmcf-ptype="general">여당은 도를 넘은 정치공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gN4mhzTJf" dmcf-ptype="general">[박준태/국민의힘 원내대변인] "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방은 도를 넘어 인신공격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특검 정국을 조성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것임을…"</p>
          <p dmcf-pid="6QMugcZwRV" dmcf-ptype="general">야권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시점과 맞물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해외 순방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9V5RnvaL2" dmcf-ptype="general">과거 순방 때마다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대통령 지지율 공식이 이번에도 통할지는 미지수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LgVwIuSJ9" dmcf-ptype="general">MBC뉴스 구승은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ClgXFMULK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서현권, 김두영 / 영상편집: 류다예 <br><br><strong>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. </strong></p>
          <p dmcf-pid="yX5m7KNfLb" dmcf-ptype="general">▷ 전화 02-784-4000<br> ▷ 이메일 mbcjebo@mbc.co.kr<br> ▷ 카카오톡 @mbc제보</p>
          <p dmcf-pid="WpuvVPrRiB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서현권, 김두영 / 영상편집: 류다예</p>
          <p dmcf-pid="YzBY6RIiMq" dmcf-ptype="general">구승은 기자(gugiza@mbc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GPxUoAXDiz" dmcf-ptype="general">기사 원문 - 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4/nwdesk/article/6637839_36515.html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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