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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퍼프 대디, 미국 뉴욕서 체포... 666억 보석 청구 기각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9:24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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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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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XrZq26wM59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션 디디 콤스가 전 여자친구 폭행에 대해 사과했던 영상의 한 장면. 퍼프 대디 SNS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hankooki/20240918192434338dusz.jpg" data-org-width="441" dmcf-mid="GV326RIiXV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hankooki/20240918192434338dusz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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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션 디디 콤스가 전 여자친구 폭행에 대해 사과했던 영상의 한 장면. 퍼프 대디 S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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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ZWqQdoyjHK" dmcf-ptype="general">'퍼프 대디'로 알려진 미국 힙합 스타 숀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YBxJgWAYb" dmcf-ptype="general">17일(현지시간) 미국 CNN에 따르면 뉴욕남부지검은 콤스를 공갈 공모, 성매매, 납치, 방화,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.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며 5천만 달러(한화 약 666억 원)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GbMiaYcYB" dmcf-ptype="general">14쪽 분량의 공소장에 따르면 콤스는 레코드 레이블 배드 보이 엔터테인먼트, 녹음 스튜디오, 의류브랜드, 주류사업, 마케팅 에이전시, TV네트워크 등을 범행에 이용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T76RnvaXq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2016년 3월에는 콤스가 호텔을 벗어나려는 여성을 때리고 끌고가는 모습이 호텔 CCTV에 포착된 바 있다. 검찰은 콤스가 이 영상을 없애기 위해 호텔 보안요원에게 뇌물로 현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yzPeLTNGz" dmcf-ptype="general">뿐만 아니라 콤스는 케타민, 엑스터시와 같은 마약 제공이나 고용 및 재정적 지원, 연인 관계를 약속함으로써 여성들을 끌여들였다. 검찰에 따르면 그는 성관계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했고, 이를 무기로 피해자들을 위협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3WqQdoyj57" dmcf-ptype="general">콤스는 퍼프 대디 등의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했던 시절 배드 보이 레코드를 설립하고 프로듀서로 활약했다. 그러나 지난해 11월 전 여자친구인 가수 캐시(카산드라 벤투라)가 콤스에게 수년간 성적, 신체적 확대를 당했다며 고소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faOSYVZXu" dmcf-ptype="general">미국 사법 당국은 지난 3월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콤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권총, 탄약, 마약과 1000병에 달하는 대량의 베이비오일과 윤활유를 압수했다. 이후 6개월 뒤인 지난 16일 뉴욕 맨해튼 한 호텔에서 콤스를 체포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4NIvGf5XU" dmcf-ptype="general">유수경 기자 uu84@hankookilbo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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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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