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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곽튜브 "이나은 학폭 오해 미안해 여행 제안…피해자 분들께 사과"[전문]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7:45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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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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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=곽튜브, 이나은 인스타그램 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SpoHankook/20240918174553367dzpn.jpg" data-org-width="600" dmcf-mid="zeIUq2A8Sa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SpoHankook/20240918174553367dzpn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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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사진=곽튜브, 이나은 인스타그램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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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[스포츠한국 신영선 기자]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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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여행 유튜버 곽튜브(본명 곽준빈)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출연한 영상과 관련해 2차 사과문을 내놨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VfY28MOJCd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곽튜브는 1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"지난 16일 이탈리아 영상의 업로드 및 비공개로 인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"고 전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f4GV6RIihe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그는 "영상 비공개 처리 후 정신을 차리고 관련 내용과 더불어 시청자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찾아봤다. 제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"며 "저는 이나은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알고 차단을 했다가, 판결 기사를 본 뒤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.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이나은씨와 친분이 생겼고, 다른 생각 없이 미안한 마음만이 앞섰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한 것"이라고 설명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48HfPeCnWR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이어 "저는 여러 매체에서 밝힌 것처럼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.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"고 밝혔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8OxmCTKGhM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곽튜브는 "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.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"면서 "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"이라고 사과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6IMshy9Hhx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앞서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학폭 의혹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독자들의 비판을 받았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PCROlW2XyQ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그는 영상을 비공개 전환한 뒤 짧은 입장문을 올렸으나 이나은이 속했던 에이프릴 내 따돌림 의혹이 다시 부각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QSJhTH41SP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<strong>다음은 곽튜브 사과문 전문</strong>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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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안녕하세요. 곽준빈입니다.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yPZ8xJloh8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영상을 비공개로 돌릴 당시에는 경황이 없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 빨리 사과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. 이제는 조금 더 침착한 마음으로 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.</p> 
          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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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지난 16일(월) 이탈리아 영상의 업로드 및 비공개로 인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Yc2jEsphvf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영상 비공개 처리 후 정신을 차리고 관련 내용과 더불어 시청자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찾아보았습니다. 제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.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GkVADOUlWV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저는 이나은 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알고 차단을 했다가, 판결 기사를 본 뒤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이나은씨와 친분이 생겼고, 다른 생각 없이 미안한 마음만이 앞섰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한 것이었습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HldCvGf5v2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저는 여러 매체에서 밝힌 것처럼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.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습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XSJhTH41T9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습니다.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.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입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ZvilyX8tCK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이번 일로 저의 부족함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반성했습니다.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신중함을 가지겠습니다.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지금의 곽튜브가 있음을 잊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. 추석 연휴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. </p>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div dmcf-pid="5nuJoAXDSb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</p>
           <p> </p>
           <p>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@sportshankook.co.kr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스포츠한국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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