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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트럼프 암살 미수 후 첫 유세...'해리스 책임론'은 자제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6:37:34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"바이든·해리스와 통화, 매우 좋았고 고마웠다"<br>'해리스 책임론' 거론하지 않고 정책에 집중<br>트럼프 유세장 주변 삼엄한 경비…주변 도로 폐쇄</strong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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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fHlVyX8tJR" dmcf-ptype="general">[앵커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WIKSYVZLM" dmcf-ptype="general">두 번째 암살 위기를 넘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유세를 재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2uNBVc6dx" dmcf-ptype="general">사건 직후,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한 모습과는 달리 더 이상의 확전은 자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2uNBVc6dQ" dmcf-ptype="general">역시 경합주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도 암살 미수 사건엔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B3LubaVdP" dmcf-ptype="general"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NdWLjHEJ6" dmcf-ptype="general">[기자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IkprC7vJ8" dmcf-ptype="general">충격적인 암살 미수 사건 이후 이틀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유세를 재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ztipqo9i4" dmcf-ptype="general">가벼운 농담까지 섞어가며 두 번째 암살 위기를 모면한 소감부터 밝혔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gRTiaYcJf" dmcf-ptype="general"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(대통령이 되는 건) 조금 위험합니다. 자동차 경주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죠? 아니요. 황소 타기가 무섭다고 생각하죠? 아니요. (대통령이 되는 건) 위험한 사업이어서 안전을 유지해야 합니다.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d8IxJlodV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에게 위로 전화를 한 사실을 소개하고 감사를 표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4qc98DxJ2" dmcf-ptype="general">불과 하루 전, 범인이 바이든과 해리스의 말을 믿고 암살을 시도했다며 공격을 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태도였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1y6Htxpe9" dmcf-ptype="general">대신 미시간이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만큼,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정책과 중국 기업들을 비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CEUmhzTiK" dmcf-ptype="general">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중엔 드론이 떠다니고 주변 도로가 폐쇄되는 등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Zv4Y5P3Jb" dmcf-ptype="general">펜실베이니아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며 신중한 어조를 유지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5qFnUBg2nB" dmcf-ptype="general"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(트럼프와 통화하면서) 무사한지 확인했고, 제가 공개적으로 했던 말도 했습니다. 이 나라에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.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1XSfWZ6FLq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도 이민자가 개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이나 여성의 출산결정권 문제를 거론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t5T8G1Q0Rz" dmcf-ptype="general">반면 백악관은 어떠한 폭력도 조장한 적이 없다며 암살 미수 책임론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3Gx50e7M7" dmcf-ptype="general">이런 가운데 암살 미수 사건 직전까지 해리스 부통령이 6%p까지 지지율 격차를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3oMvJgWARu" dmcf-ptype="general">첫 번째 TV토론 이후에 3%p가 더 벌어진 겁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0CEUmhzTJU" dmcf-ptype="general">하지만 암살 미수 사건을 계기로 여론이 어떻게 변화했을지는 가늠하기 어려워 앞으로 발표될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jJYoAXDnp" dmcf-ptype="general">YTN 유투권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Dg5AwFOJ0" dmcf-ptype="general">영상편집;문지환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rNtkm0Cn3" dmcf-ptype="general"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74qc98DxiF" dmcf-ptype="general"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XSfWZ6Fnt" dmcf-ptype="general"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Kpgz9j4d1" dmcf-ptype="general">[전화] 02-398-8585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Kpgz9j4R5" dmcf-ptype="general">[메일] social@ytn.co.kr</p>
          <p dmcf-pid="bPKDfQmeRZ" dmcf-ptype="general">[저작권자(c) YTN 무단전재,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]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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