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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[ET톡]아인슈타인이 놓친 한 가지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6:02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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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Zcv6XQme84">
          <p dmcf-pid="5gI2yfkP8f" dmcf-ptype="general">인류가 낳은 최고의 천재, 20세기 최고의 과학자,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xApmuiBQV" dmcf-ptype="general">상대성 이론으로 잘 알려진 알버트 아인슈타인 박사를 수식하는 용어들이다. 최근 유럽가전박람회 'IFA 2024'에 그가 등장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v0aBjHEx2" dmcf-ptype="general">삼성전자가 인공지능(AI) 기술로 아인슈타인을 불러냈다. 1930년 그가 한 기조연설은 인상적이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FVOxC7v69" dmcf-ptype="general">그는 “모든 기술적 성취의 원천은 탐구하고 숙고하는 연구자의 신성한 호기심이자 동시에 장난기이며, 기술 발명가의 건설적인 상상력이기도 하다”고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9JHNZ6FPK" dmcf-ptype="general">10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처구니 없게 느껴지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원동력과 직결한다는 점은 일맥상통한다.<br>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s_img 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0eE7Iqo9Qb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etimesi/20240918160258827mkqo.jpg" data-org-width="200" dmcf-mid="XEl4G6wM48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etimesi/20240918160258827mkqo.jpg" width="200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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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p3fIMhzT8B" dmcf-ptype="general">다만, 한 가지 바뀐 것도 있다. 기술 성취 원천이 기술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했다는 사실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uPSJTKGPq" dmcf-ptype="general">사용자가 무엇을 불편해하고 귀찮아 하는 지 끊임없이 탐구한 결과물이 혁신의 바로미터로 이어진다는 점은 최근 AI를 접목하는 시도에서 두드라졌다. 어떤 결과물을 산출하고 어떻게 제품·서비스로 잘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jl4G6wMPz" dmcf-ptype="general">제품과 인공지능(AI)을 결합·연동하는 시도는 단순 미투 전략의 한계도 시사했다. 개인과 가족의 일상에 잘 스며든 AI, 스스로 사용자를 맞을 준비가 끝난 AI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는 방향성은 IFA 2024에서 보다 명확해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v0aBjHEx7" dmcf-ptype="general">방향성을 확인한 만큼 이제부터는 실천이 중요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EyQ5MOJQu" dmcf-ptype="general">중국은 국가 차원의 AI 기술력이 한국을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.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. AI 기술력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세심한 '관찰력'으로 소비자 마음을 녹여내는 데 답이 있지 않을까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sXd0iSgQU" dmcf-ptype="general">배옥진 기자 withok@etnews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전자신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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