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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‘성 비위’로 잘린 공무원, 지난해만 104명이나 된대요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5:58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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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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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ud31lKNfnz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국민일보 자료 사진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ukminilbo/20240918144912018vsbs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phaYmuiBiB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ukminilbo/20240918144912018vsbs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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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국민일보 자료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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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7VySkFMUR7" dmcf-ptype="general">지난해 성폭력 등 성 관련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고 옷을 벗은 정부 부처 공무원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Ggn4r3Iiu" dmcf-ptype="general">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성 비위로 파면·해임된 공무원은 104명이다. 파면·해임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고 3~5년간 재임용도 제한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ipFv2A8RU" dmcf-ptype="general">지난해 공무원 21명이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. 교육부 소속 공무원 7명과 소방청 4명,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명, 경찰청 2명 등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lexBjHERp" dmcf-ptype="general">징계 수위를 강등과 정직, 견책으로 낮춰 보면 총 316명의 공무원이 성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다. 부처별로는 교육부(교사 포함)가 104명으로 가장 많다. 경찰청 72명, 소방청 36명, 과기정통부 17명, 법무부·해양경찰청 각 13명 순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EVKteCnM0" dmcf-ptype="general">공무원 성 비위 징계 범위를 최근 5년으로 넓혀 봐도 교육부가 526명으로 가장 많다. 경찰청 295명, 소방청 148명, 과기정통부 71명, 해양경찰청 43명, 법무부 29명, 대검찰청·국세청 각 27명 순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Lu0yfkPd3" dmcf-ptype="general">박 의원은 “행안위 소관인 경찰청과 소방청을 비롯한 특정 부처에서 공무원 성 비위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. 최근 증가하는 교제·딥페이크(인공지능(AI) 기반 이미지 합성) 성폭력과 같은 새 유형의 성범죄에 정부 부처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 이보다 집안 단속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”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m6fpnvaLF" dmcf-ptype="general">김진욱 기자 reality@kmib.co.kr</p>
          <p dmcf-pid="2GCsgH41Rt" dmcf-ptype="general">GoodNews paper ⓒ <span>국민일보(www.kmib.co.kr)</span>, 무단전재 및 수집,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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