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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성 비위로 파면된 공무원 가장 많은 부서가…낯 뜨거운 현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5:10:13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성 비위로 파면·해임된 중앙공무원 104명<br>징계 공무원의 약 3분의1이 교육부 소속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PaP2XQmevb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QzHvaX8tyB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정부 서울청사 전경. /사진=최혁 기자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ed/20240918142003662xqtj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6kixpnvaSK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ed/20240918142003662xqtj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정부 서울청사 전경. /사진=최혁 기자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xIaJqNGklq" dmcf-ptype="general">중앙부처 중앙직 공무원이 성매매, 성폭력 등 성비위를 저지른 데 따른 징계로 공직을 떠난 사례가 작년에만 10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성 비위 징계 공무원의 약 3분의1이 교육부 소속이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V3XD0e7vz" dmcf-ptype="general">18일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공가공무원 징계 현황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104명의 국가직 공무원이 성 비위 문제로 파면 또는 해임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f0ZwpdzS7" dmcf-ptype="general">공무원직을 잃지 않는 강등, 정직, 견책 등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까지 합치면 작년 한 해 동안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316명에 달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BZyj5P3hu" dmcf-ptype="general">부처별로 보면 교사를 포함해 104명이 성비위 징계를 받은 교육부가 가장 심각했다. 이어 경찰청 72명, 소방청 36명,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명, 해양경찰청과 법무부가 각각 13명 순이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b5WA1Q0CU" dmcf-ptype="general">기간을 5년으로 확대해 봐도 교육부가 중앙정부 부처 중 가장 많은 성 비위 징계자를 낸 부처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한다. 경찰청(295명), 소방청(148명), 과기정통부(71명), 해양경찰청(43명), 법무부(29명)의 순서도 같았다. 대검찰청과 국세청에서도 5년 동안 각각 27명의 성 비위 징계자가 나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b5WA1Q0hp" dmcf-ptype="general">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@hankyung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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