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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지승현 "두 딸, ‘굿파트너’ 안 봐.. 아내는 재밌게 시청 중"('컬투쇼'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5:01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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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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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GC2uzaYcfq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50131843zmqk.jpg" data-org-width="1000" dmcf-mid="WGHlv2A8fb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50131843zmqk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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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Hv8BKcZwVz" dmcf-ptype="general">[TV리포트=이혜미 기자] 배우 지승현이 ‘굿파트너’로 불륜남을 연기한데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WQ9VDts97" dmcf-ptype="general">18일 SBS 라디오 파워FM ‘두시탈출 컬투쇼’에선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WQ9VDtsBu" dmcf-ptype="general">드라마 ‘굿파트너’에서 후안무치한 불륜 연기를 선보이며 ‘국민 바람남’으로 등극한 지승현은 “죄송하다.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이렇게 ‘컬투쇼’에 와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”면서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bDgNZ6FBU" dmcf-ptype="general">2년 만에 ‘컬투쇼’에 재출연한 그는 “추석 연휴인데 가족들과 함께해야 하는 거 아닌가?”라는 물음에 “어디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. 친척들도 딱히 반겨주는 것 같지 않다. 지난주에 미리 가서 부모님을 뵙고 와서 오늘은 ‘컬투쇼’와 함께하고 있다”며 너스레를 떨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MTsIqo9fp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2011년 2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둔 지승현은 “우리 딸들은 ‘굿 파트너’를 보지 않았다. 반대로 아내는 재밌게 보고 있다”며 웃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fOcE3RuB0" dmcf-ptype="general">‘굿파트너’가 16%의 평균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강타한데 대해선 “마지막에 불 한 번 지펴놓고 시청률 20%가 넘으면 출연자들을 다 데리고 나오겠다”라고 공언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NFYHPrR93" dmcf-ptype="general">나아가 “그간 쌓여온 캐릭터의 변을 하자면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 캐릭터와 소원해진 시간이 있었다”라고 해명하다가도 “어쨌든 나의 행동은 죄송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”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eWIhbaVBF" dmcf-ptype="general">‘굿파트너’로 첫 불륜 연기에 도전했다는 그는 “내가 올해 초에 ‘고려거란전쟁’에서 양규 장군을 연기하지 않았나. 그 직후에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대비가 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. 배우란 직업이 변화된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거니까 큰마음 먹고 도전했는데 욕을 많이 먹고 있다.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”라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WQ9VDts9t" dmcf-ptype="general">이혜미 기자 gpai@tvreport.co.kr / 사진 = TV리포트 DB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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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TV리포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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