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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이산화탄소로 항공유 만든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3:24:32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UNIST·LG화학, 이산화탄소·수소로 이소파라핀 생산<br>새 촉매 반응 효율 40%… 100시간 넘게 써도 성능 유지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zIvdZxsd7O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qSYLFdhL3s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이산화탄소. 게티이미지 제공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fnnewsi/20240918132432895byus.jpg" data-org-width="741" dmcf-mid="7adFNZ6F3I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fnnewsi/20240918132432895byus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이산화탄소. 게티이미지 제공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BCTJ5MOJ7m" dmcf-ptype="general">[파이낸셜뉴스] 울산과학기술원(UNIST)과 LG화학이 손잡고 원유에서 뽑아내던 항공유를 이산화탄소와 수소로 만들어냈다.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반응하는 효율이 40%에 달했으며, 반응을 돕는 재료 교체도 100시간 이상을 넘겨 경제적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7KlPOUlUr" dmcf-ptype="general">18일 UNIST에 따르면, 연구진은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반응해 지속가능 항공유(SAF)인 '이소파리핀'으로 변하는 것을 돕는 촉매를 개발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K7KlPOUl0w" dmcf-ptype="general">연구진은 이 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바꾸는 실험을 했다. 이 기술을 이용한 공정을 한번 거칠때마다 이산화탄소의 40%를 기름이나 가스로 바꿀 수 있었고, 이때 일산화탄소는 10%만 나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90zOfwFOFD" dmcf-ptype="general">또 이렇게 만든 이소파라핀은 원유로 만든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% 줄일 수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2Jg7D0e7pE" dmcf-ptype="general">특히 이 촉매 덕분에 만들어진 기름 중 42%는 이소파라핀으로 바뀌었으며, 반응중에 나오는 찌꺼기도 거의 없어 좋은 연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Es6TVc6uk" dmcf-ptype="general">뿐만아니라 이 촉매는 이소파라핀을 만드는 공정에서 100시간 넘게 사용해도 그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ak9Iqo93c" dmcf-ptype="general">UNSIT 안광진 교수는 "반응 중 코크에 취약한 기존 제올라이트 촉매의 한계를 극복하고, 이소파라핀의 생성 비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만들었다"고 설명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ak9Iqo93A" dmcf-ptype="general">이 촉매로 인해 항공유를 만드는 공정이 단순해지고, 공정 효율성까지 높였다. LG화학 김원희 박사는 "이 기술은 연료의 경제성을 높이고, 추가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다"고 강조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vGo3Jlo3j" dmcf-ptype="general">한편, 현재 항공 수송 분야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4.5%를 차지하고 있으며,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SAF의 상용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. 국제항공운송협회는 SAF 사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. <br>#이산화탄소 #UNIST #울산과학기술원 #촉매 #항공유 #이소파라핀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yXapnva7N" dmcf-ptype="general">monarch@fnnews.com 김만기 기자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파이낸셜뉴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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