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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올 추석 역대 가장 더웠다…'서울 33.2도' 전국 곳곳 최고기록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2:28:44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 발효…낮 기온 30도 웃돌아<br>광주·전남도 올해 가장 더운 9월…제주 열대야 누적 72일째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uIlav5P3zs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7DmJOW2XFm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민족 대명절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. 2024.9.17/뉴스1 ⓒ News1 이재명 기자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WS1/20240918120513681kpwv.jpg" data-org-width="1400" dmcf-mid="Uv0lU2A8uO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NEWS1/20240918120513681kpwv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민족 대명절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. 2024.9.17/뉴스1 ⓒ News1 이재명 기자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zwsiIYVZpr" dmcf-ptype="general">(서울=뉴스1) 박혜연 기자 =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전국 곳곳에서 역대 가장 더운 추석을 기록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mILhH41zw" dmcf-ptype="general">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이었던 전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.2도로 역대 추석 가운데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. 서울 기준 역대 9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추석(9월29일) 최고기온은 26.6도였고, 역대 9월 중 가장 기온이 높았던 날도 32.8도가 최고였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sColX8tFD" dmcf-ptype="general">같은 날 대구는 36.1도까지 치솟았고 대전과 광주는 35.7도, 부산 33.8도, 강릉 32.7도, 인천 32.5도, 제주 30.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OhgSZ6FUE" dmcf-ptype="general">광주와 전남 광양, 순천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9월 일 최고기온 1위를 갈아치웠다. 제주는 올해 열대야 누적 발생 일수 72일째로 역대 최장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jkxDlqy7k" dmcf-ptype="general">18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,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.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AEMwSBWUc" dmcf-ptype="general">서울 서남권과 대전, 세종, 대구, 광주, 부산 및 경기 오산·평택·용인이천·안성·화성·여주·광주·양평, 충북 보은 제외 전 지역, 충남 공주 아산·금산·논산·부여·청양·태안·당진·보령·홍성·계룡, 전라·경상권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cDRrvbYuA" dmcf-ptype="general">이밖에 서울 나머지 지역을 비롯해 인천(옹진군 제외), 경기 포천·의정부·양주·파주·과천·안산·시흥·김포, 강원 영월·정선평지·횡성·원주·홍천평지, 충남 천안·예산·서산·서천, 충북 보은 등 중부지방과 나머지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6xuRaYcuj" dmcf-ptype="general">연휴 전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지속됐던 폭염은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충청권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PM7eNGkuN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주요 도시 낮 최고 기온은 △서울 33도 △인천 32도 △춘천 31도 △강릉 29도 △대전 34도 △대구 34도 △전주 35도 △광주 34도 △부산 33도 △제주 32도로 예보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QRzdjHEza" dmcf-ptype="general">기상청은 "내일(19일)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~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"며 "모레(20일)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되겠다"고 전망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7BGKQme7g" dmcf-ptype="general">hypark@news1.kr 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뉴스1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 및 재배포, AI학습 이용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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