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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함익병 "화나면 밥상 엎던 父, 딸린 식솔만 10명이라 가난한 어린 시절 보내"('아빠나'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2:07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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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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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IakG0e7fx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20732191whlg.jpg" data-org-width="1000" dmcf-mid="3Gzav5P32m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20732191whlg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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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WFSYbPrRfQ" dmcf-ptype="general">[TV리포트=이혜미 기자]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'아빠하고 나하고'를 통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전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8UBicZwqP" dmcf-ptype="general">18일 방송되는 TV조선 '아빠하고 나하고'에서는 지난 주부터 새로운 아빠 대표로 합류한 함익병이 휴가도 없이 미친 듯이 일에만 몰두해야 했던 눈물 겨운 사연을 전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1hyq8Dxf6" dmcf-ptype="general">함익병은 "어릴 때 우리집은 정말 가난했다"라며 고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를 떠올린다. 함익병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칠 남매의 장남이자,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자신이 벌어오는 돈으로 모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. 이에 대해 함익병은 "아버지 밑에 식솔이 10명이었다. 그 돈을 어느 코에 붙였겠나"라고 말하곤 "결혼 후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책임져야 할 동생이 너무 많으니까 애를 낳지 말자고 했다더라"라며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태어나지 못할 뻔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tlWB6wMb8" dmcf-ptype="general">이런 가운데 함익병은 자신이 밥상에 앉으면 말이 많아지는 이유가 "부모님의 싸움을 막기 위해 생긴 버릇"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한다. 그는 "엄마가 돈 없다고 하면 아버지는 밥상을 엎었다. 엄마가 돈 얘기를 하지 못하게 주저리주저리 다른 이야기를 해야 했다"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. 이에 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"정말 처음 듣는 얘기"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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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20734268pfne.jpg" data-org-width="1000" dmcf-mid="QGIv7fkPKR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tvreport/20240918120734268pfne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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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ZK1pxoyjVf" dmcf-ptype="general">한편, 함익병의 집에서는 추석을 맞아 손주들의 큰절부터 송편 빚기까지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진다. 그러던 중 함익병을 향한 가족들의 불만이 폭발해 갈등의 상황이 벌어진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RbfNm0C9V" dmcf-ptype="general">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"남편 머릿속에는 부인이 안 들어 있다"라며 시어머니 앞에서 설움을 드러낸다. 함은영 또한 "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었다"라고 말하며 충격을 안긴다. 과연 궁지에 몰린 아빠 함익병은 명절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, 18일 방송되는 '아빠하고 나하고'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6ubnk5rf2" dmcf-ptype="general">이혜미 기자 gpai@tvreport.co.kr / 사진 = TV조선 제공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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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TV리포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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