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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우정사업본부, “내년 우편적자 첫 2천억원대…요금 인상 추진”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11:56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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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3mN4dhLT8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bs/20240918115655718tqzi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WZSwRaYcl6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kbs/20240918115655718tqzi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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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G0sj8Jloh4" dmcf-ptype="general"> 정부의 우편 사업 적자가 내년에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P1Tjsphvf" dmcf-ptype="general">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우편 수지가 코로나19 여파로 흑자를 냈었지만, 지난해엔 1천572억 원 적자를 냈고 올해도 1천900억 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QtyAOUlCV" dmcf-ptype="general">내년엔 2천100억 원 적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xFWcIuSy2" dmcf-ptype="general">2022년 25억여 통이었던 통상 우편 물량은 지난해 23억여 통, 올해 21억여 통으로 줄어들다가 내년엔 20억여 통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0sj8Jlol9" dmcf-ptype="general">모바일 전자고지 등으로 우편물의 양은 줄어드는데, 인건비·유가 등은 늘어나는 게 우편 적자의 큰 요인으로 꼽힙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pOA6iSgTK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따라,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우편 요금 인상을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한편 예금·보험 사업의 수익금을 결손 보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UIcPnvayb" dmcf-ptype="general">더불어 대형 이커머스 사와 제휴 확대, 우편물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우편 수지 적자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F9WOicZwTB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사진 출처 : 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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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32YInk5rSq" dmcf-ptype="general">김진희 기자 (hydrogen@kbs.co.kr)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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