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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"의미없는 연명치료 No"...250만 서약자 중 여성이 3분의 2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09:19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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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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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K0tar3Il3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=아이클릭아트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dt/20240918091930968isem.jpg" data-org-width="540" dmcf-mid="Q7Or9xsdlp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dt/20240918091930968isem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사진=아이클릭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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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Wox6T1Q0CF" dmcf-ptype="general">임종을 앞두고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250만명을 넘어섰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gMPytxpht" dmcf-ptype="general">17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누적 기준 253만5258명에 달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aRQWFMUv1" dmcf-ptype="general">여성이 170만3335명으로 67.2%에 달했다. 남성은 83만1950명으로 3명 중 1명은 여성으로 나타났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Doi1zLKS5" dmcf-ptype="general">연령별로는 70∼79세가 101만6016명으로 40.1%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. 이어 60∼69세 71만7173명(28.3%), 80세 이상 46만1754명(18.2%)이었다. 30세 미만은 6830명으로 0.3% 수준이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wgntqo9WZ" dmcf-ptype="general">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성인이 자신의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의향을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. 건강한 사람도 지정 등록기관을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할 수 있다.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임종기에 심폐소생술, 혈액 투석, 항암제 투여,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raLFBg2hX" dmcf-ptype="general">이 같은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이른바 '존엄사법'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지난 2018년 2월 시행됐다. 지난해 10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200만명을 넘긴 바 있다. 미리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담당 의사와 함께 '연명의료계획서'를 작성한 환자도 총 14만7183명에 달했다. 연명의료계획서는 말기 환자 등의 뜻에 따라 담당 의사가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이나 호스피스에 관한 사항을 계획해 작성한 문서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5d42CGf5WH" dmcf-ptype="general">사전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, 환자 가족의 합의나 진술 등에 따라 실제로 연명의료 중단 등이 이행된 사례는 지난달 말까지 37만3676명로 집계됐다. 강민성기자 kms@dt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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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디지털타임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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