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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“아기 같아”...이수경, 8세 연하남 고백에 눈물 펑펑 (여배우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07:08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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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=방송 캡처.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ilgansports/20240918070834801vtot.jpg" data-org-width="750" dmcf-mid="HmVfiQmej7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8/ilgansports/20240918070834801vtot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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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사진=방송 캡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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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배우 이수경이 8세 연하남의 직진에 오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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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17일 방송된 TV조선 ‘공개연애-여배우의 사생활’ (이하 ‘여배우’)에서는 하루 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렸던 ‘원조 운명남’ 강호선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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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강호선은 “왜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냐. 대화를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”며 “불과 하루 만인데”라며 아쉬움을 표출했다. 앞서 강호선은 엄보람과 데이트를 떠난 이수경이 돌아오기를 하루 종일 기다렸던 상황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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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강호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“하루 만에 생각이 바뀌었다. 조금 더 적극적이어야 될 것 같다”고 각성했다. 강호선은 엄보람을 견제하며 “어제 그분(엄보람)이 왔을 때 감정 기복이 심했다”고 고백했다. 이수경은 강호선의 질투에 “기분이 좋다”고 솔직하게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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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강호선은 “나는 솔직히 말해 누나가 좋다. 부담 주기 싫어서 말하자면, 연인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누나가 좋다”고 저돌적인 태도를 이어갔다. 이에 이수경은 감동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. 강호선 역시 눈물을 흘리며 “이럴 때 보면 동생 같고 아기 같다”며 이수경을 안아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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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김지혜 기자 jahye2@edail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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