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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윤석열 정부 두 번째 신임 검찰총장 심우정...과제는?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8 06:22:03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심우정 신임 검찰총장, 청문회서 '법과 원칙' 강조<br>검찰, 전·현직 영부인, 전직 대통령 동시다발 수사<br>김 여사 조사과정 논란·주가조작 사건 지휘권 박탈<br>잇단 검사 탄핵소추…구성원 혼란·갈등 봉합 과제<br>정치사건에 밀려 방치된 민생사건 신속 처리 과제</strong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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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6tG0mAXDeq" dmcf-ptype="general">[앵커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EarP9j4nz" dmcf-ptype="general">명절 연휴가 지나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으로 취임할 전망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rAOMfkPi7" dmcf-ptype="general">현직 영부인과 전직 대통령 관련 수사 등 정치적 사건뿐 아니라, 민생사건들을 신속히 처리해 검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U1zhwFOLu" dmcf-ptype="general"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69xtYVZeU" dmcf-ptype="general">[기자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Bp9yIuSJp" dmcf-ptype="general">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은 인사청문회에서 무엇보다 '법과 원칙'을 강조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M4dpZ6FR0" dmcf-ptype="general">[심우정 / 검찰총장 (지난 3일 인사청문회) : 오로지 법과 원칙, 증거와 법리에 근거한 엄정한 사건 처리로,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wjsxVc6M3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전·현직 영부인과 전직 대통령 수사가 동시다발로 이뤄지면서, 검찰의 정치적 중립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az4HSBWiF" dmcf-ptype="general">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사건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미 불기소 결정을 내렸지만,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사건의 수심위 결론이 나오기까지 처분이 미뤄졌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lRabpdzRt" dmcf-ptype="general">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수사는 여전히 매듭짓지 못한 상황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yicVzLKL1" dmcf-ptype="general">수사팀이 김 여사를 대통령 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비공개 조사하며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남은 데다,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선 검찰총장의 지휘권이 박탈된 만큼 신임 총장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,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도 어려운 현실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5jB6ZTKGn5" dmcf-ptype="general">문재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과 전주지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1OPn7txpeZ" dmcf-ptype="general">특히 자녀 특혜 의혹에 관련해서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뇌물 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tHgw6KNfLX" dmcf-ptype="general">정치인들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잇달아 탄핵소추 대상이 된 가운데, 검찰 내부의 혼란과 갈등을 봉합하는 것도 신임 검찰총장의 과제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2v5koyjRH" dmcf-ptype="general">무엇보다, 정치 사건에 밀려 오랜 시간 방치된 민생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3vdj9uiBnG" dmcf-ptype="general">현직 영부인 사건을 매듭짓게 될 신임 검찰총장이 정치적 논란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0J3bvsphLY" dmcf-ptype="general">YTN 신지원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PHpscZwLW" dmcf-ptype="general">영상편집: 최연호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OPn7txpey" dmcf-ptype="general">디자인: 이원희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DVR3H41nT" dmcf-ptype="general"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7LU2WC7vdv" dmcf-ptype="general"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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