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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2019년 이후 항공기내 불법행위 1868건… 가장 많은 행위는?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23:03:15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‘기내 흡연’ 1500건으로 최다<br>소란 160건·성적 수치심 유발 65건 등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Bs2POhzTSv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NpBjk5rWS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게티이미지뱅크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munhwa/20240917224931003xzlo.jpg" data-org-width="540" dmcf-mid="qxHFdnvalT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munhwa/20240917224931003xzlo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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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게티이미지뱅크
           </figcaptio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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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KfhW4PrRhl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5년여간 항공기 내에서 불법행위 1800여건이 발생했으며, 불법행위의 상당수는 기내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94lY8Qmelh" dmcf-ptype="general">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적 항공사 10곳의 항공기 내에서 항공보안법상 금지된 불법행위로 경찰에 인계된 건수는 총 1868건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8SG6xsdWC" dmcf-ptype="general">기내 흡연이 1509건(80.8%)으로 가장 많았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pArUzLKlI" dmcf-ptype="general">연도별로 보면 기내 흡연은 2019년 402건이었다가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이 줄며 2020년 103건, 2021년 49건으로 감소했다. 엔데믹(풍토병화)으로 항공편이 늘면서 2022년 222건, 지난해 461건으로 다시 증가했다. 올해 1∼7월 기내 흡연 적발 건수는 272건이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Ucmuqo9WO" dmcf-ptype="general">기내 흡연은 기체의 공기 여과 장비를 마모시키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엄격히 금지된다. 전자담배도 금지된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uks7Bg2Cs" dmcf-ptype="general">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하면 500만 원 이하,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eHFdnvahm" dmcf-ptype="general">같은 기간 기내에서의 폭언 등 소란은 160건, 성추행 등 성적 수치심 유발은 65건, 음주 후 위해는 41건으로 나타났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dX3JLTNSr" dmcf-ptype="general">객실 승무원 등에 대한 폭행 및 협박은 19건이었다. 이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JZ0ioyjlw" dmcf-ptype="general">불법 촬영(9건), 조종실 무단출입 시도(3건) 등도 있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QyZxeCnWD" dmcf-ptype="general">이연희 의원은 "항공기 안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끼칠 뿐 아니라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항공사와 수사기관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xW5MdhLTE" dmcf-ptype="general">박준우 기자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문화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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