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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추석 맞아 저마다 '민심' 강조...연휴 직후 '강 대 강' 대치 예고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18:58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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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H2HLjlqynV" dmcf-ptype="general">[앵커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jfvGzLKM2" dmcf-ptype="general">추석에도 여야는 각자 자신들이 민심을 가장 잘 대변한다며 상대방의 민심 역행을 비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euwI5P3J9" dmcf-ptype="general">추석 연휴 직후 야당 주도로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여야 간 또다시 대치 정국이 예상됩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5fZgcvbYLK" dmcf-ptype="general">강민경 기자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1nBOS3RuMb" dmcf-ptype="general">[기자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triFuPrRiB" dmcf-ptype="general">국민의힘은 한가위를 기점으로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민주당을 향한 비판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WD98gWALq" dmcf-ptype="general">연휴가 끝나자마자 김 여사와 채 상병 특검법, 전 국민 25만 원법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건 경제와 민생을 챙겨달라는 추석 민심을 거스르는 행동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3Xs4xAXDez" dmcf-ptype="general">[한지아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: 국민의힘은 추석 민심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. 야당이 정쟁에 몰두할수록,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은 우리 국민의 삶에 집중하겠습니다.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0Dd1p8DxL7" dmcf-ptype="general">민주당은 2개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법 통과야말로 '추석 민심'이라고 맞불을 놓았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SAq2iSgMu" dmcf-ptype="general">특히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, 자신과 가족이 연루된 특검법에 잇따라 거부권을 행사하며 민의와 싸우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HmfQjHERU" dmcf-ptype="general"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지난 13일) : 이제 어떤 핑계를 대도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. 김건희 특검은 피할 수 없는 필연입니다.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Yw26aYcip" dmcf-ptype="general">여야의 격돌은 연휴 직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7o4THqo9M0" dmcf-ptype="general">앞서 지난 12일 법안을 처리하려던 야당은 이번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19일 본회의 처리를 벼르고 있고, 여당은 26일에 안건을 처리하기로 한 양당 합의를 위반한 거라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RBOS3RuJ3" dmcf-ptype="general">이 밖에도 두 당은 각종 민생 현안을 두고도 입장 차가 뚜렷합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riFuPrRnF" dmcf-ptype="general">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연휴 내내 의료계와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지만, 의료계는 물론 야당조차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여야의정 협의체는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a6WZbaVdt" dmcf-ptype="general">금융투자 소득세 유예 여부를 놓고는 야당 내 의견이 아직 조율되지 못한 상태에서 아예 폐지를 촉구하는 여당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는 실정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VFAwYVZL1" dmcf-ptype="general">추석 연휴가 지난 뒤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K6UDOZ6Fd5" dmcf-ptype="general">YTN 강민경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9RBOS3RuMZ" dmcf-ptype="general">촬영기자: 이성모 한상원 </p>
          <p dmcf-pid="2bZgcvbYLX" dmcf-ptype="general">영상편집: 연진영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91NEy9HdH" dmcf-ptype="general">디자인: 임샛별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mn37QmeLG" dmcf-ptype="general"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41CPeE1mnY" dmcf-ptype="general"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ljz9JlodW" dmcf-ptype="general"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WD98gWARy" dmcf-ptype="general">[전화] 02-398-8585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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