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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1달 뒤 제대 ‘말년병장’ 제이홉 “침대에 누워 글 쓴다”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17:21:51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내달 17일 전역…진 이어 두번째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WKpYp8DxCc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1tCVdDtshi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. 자료 : 위버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eoul/20240917172432019bxlw.jpg" data-org-width="580" dmcf-mid="5XdGU6wMCn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eoul/20240917172432019bxlw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. 자료 : 위버스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G3GOGzLKyj" dmcf-ptype="general">한 달 뒤 전역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“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,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”는 소회를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0HIHqo9TN" dmcf-ptype="general">제이홉은 17일 추석을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“말년 병장 그 자체, 침대에 누워 글을 쓴다”면서 이같이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EoPoOUlCa" dmcf-ptype="general">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. 지난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다음달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DgQgIuSWg" dmcf-ptype="general">제이홉은 “짐 정리도 해보고,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”면서 “돌이켜보면 별 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돼 있었는지,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을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한다”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waxaC7vho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“극한의 F 상태가 돼 제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”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CEiEy9HhL" dmcf-ptype="general">제이홉은 “모든 분의 가정의 평화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, 제 마음속에도 비둘기가 요동친다”면서 “조금은 뜨거운 추석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하며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해드린다”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hDnDW2Xyn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“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. 떨어지는 낙엽 조심해 보게”라며 “다음 달, 이날에 뵙겠다”고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lwLwYVZli" dmcf-ptype="general">군 복무중인 멤버 정국도 제이홉을 향해 “고생했어유. 쨔홉(제이홉)”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Q939JloyJ" dmcf-ptype="general">김소라 기자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서울신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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