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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“이게 카메라라고?” 아무도 몰랐다…촌스러운 팔찌가 ‘역대급’ 제품 될 줄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16:47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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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ZoS9nm0CFw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5QD06aYcFD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고프로 프로토타입으로 촬영하고 있는 고프로 창업자 닉 우드만. [온라인커뮤니티 캡처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4084wzvq.jpg" data-org-width="900" dmcf-mid="uzkoC1Q0pN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4084wzvq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고프로 프로토타입으로 촬영하고 있는 고프로 창업자 닉 우드만. [온라인커뮤니티 캡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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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10xCFVc6pE" dmcf-ptype="general">[헤럴드경제=이영기 기자] “이렇게 엉성한 팔찌에서 출발했다니”</p>
          <p dmcf-pid="tvzalFMUzk" dmcf-ptype="general">액션캠 제조업체 고프로(GoPro)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다시 주목 받고있다. 고프로는 최근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지난 모델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. 최신형 모델과 비교해 다소 엉성한 과거 출시 모델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FzJTuPrRuc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지난 5일 고프로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고프로 ‘히어로 13 블랙’과 86g의 초소형 카메라 ‘히어로’를 공개했다. 신제품을 공개하며 2014년 국내 시장에 발을 내딛은 첫 모델부터 최신형 모델까지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3qiy7Qme3A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2014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고프로 히어로 4. [이영기 기자/20ki@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6534jrar.jpg" data-org-width="1280" dmcf-mid="7Gz4aC7vUa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6534jrar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2014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고프로 히어로 4. [이영기 기자/20ki@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00xCFVc67j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진행된 전시에서는 2002년 제작된 최초의 모델에 대한 설명도 공개됐다. 현재 고프로의 원형인 2002년 개발된 첫 모델에 대해 고프로는 “친구들과 함께 서핑하는 모습을 촬영하고자 했던 열정이 담겼다”며 “작은 35㎜ 카메라와 손목 스트랩을 기반으로 첫 번째 고프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”고 설명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ppMh3fkP0N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서핑 즐겨하던 고프로 창업자 ‘닉 우드만’은 2002년 서핑 중에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고안한 게 최초의 프로토타입 모델이다. 디지털 카메라와 팔찌를 결합해 제작했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UURl04EQua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2004년 출시된 히어로 35㎜ 손목 카메라. [고프로 제공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8712ywbn.jpg" data-org-width="1280" dmcf-mid="qOtewYVZuo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38712ywbn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2004년 출시된 히어로 35㎜ 손목 카메라. [고프로 제공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uueSp8Dx7g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당시 프로토타입 모델은 지금 모델과 비교하면 굉장히 엉성한 수준이다. 35㎜ 디지털 카메라와 손목 스트랩, 스트랩에 고정할 수 있는 장치 등으로 구성됐다. 이후 프로토타입은 추가 개발을 거쳐 2004년 고프로의 최초 정식 출시 모델인 ‘히어로 35㎜ 손목 카메라’에 큰 영향을 줬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78ctfLTNFo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가수 지숙이 고프로를 사용하는 장면. [유튜브 쑥닷컴 | 지숙 Jisook 캡처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40891wodd.jpg" data-org-width="1136" dmcf-mid="HXbATpdz7m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40891wodd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가수 지숙이 고프로를 사용하는 장면. [유튜브 쑥닷컴 | 지숙 Jisook 캡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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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z6kF4oyj0L" dmcf-ptype="general">최신형 모델과는 한눈에 봐도 큰 차이가 있다. 최근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는 물론, 연예인들까지 자주 쓸 만큼 내구성과 컴팩트한 외형을 갖췄다. 주우재, 지숙 등 많은 연예인 직접 고프로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되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qoS9nm0Czn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고프로 외형은 갈수록 컴팩트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. 이번엔 초소형 액션캠도 처음 공개됐다. 초소형 4K 고프로 ‘히어로’는 지금껏 고프로가 출시해 온 디스플레이 탑재 카메라 중 가장 작고, 가장 가볍다. 무게는 86g이다. 가격은 히어로 13 블랙의 절반이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gv2LsphFi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고프로 히어로. [이영기 기자/20ki@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41199mhsc.jpg" data-org-width="1280" dmcf-mid="XPuoC1Q0Ur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ned/20240917164741199mhsc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고프로 히어로. [이영기 기자/20ki@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baTVoOUluJ" dmcf-ptype="general">이와 함께 이번 출시된 고프로 히어로 13 블랙에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렌즈도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. 이번에 출시된 HB-시리즈 렌즈는 ▷최대 177°의 화각을 지원해 초광각 및 1인칭 촬영에 적합한 초광각 렌즈 모듈 ▷기본 렌즈 대비 4배 더 가까운 초점 거리로 근접 앵글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렌즈 모듈 ▷시네마틱 동영상에 활용되는 21:9 화면 비율과 렌즈 플레어 효과를 제공하는 애너모픽 렌즈 모듈 ▷드라마틱한 모션 블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ND필터 등 네 가지 교체형 렌즈 등으로 구성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qiy7QmeFd" dmcf-ptype="general">이처럼 초소형 모델부터 다양한 렌즈 라인업 등을 통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사용자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BnWzxsdpe" dmcf-ptype="general">20ki@heraldcorp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헤럴드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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