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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추석 연휴 응급실 이송 거부 잇따라…의료정상화 요원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16:21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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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QLS1Hqo93C" dmcf-ptype="general">[앵커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vtXBg2pI" dmcf-ptype="general">이번 추석 연휴, 우려했던 응급실 이송 거부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fACmH41FO" dmcf-ptype="general">당장의 의료공백도 문제지만,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더 큰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4chsX8tzs" dmcf-ptype="general">홍서현 기자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8klOZ6Fzm" dmcf-ptype="general">[기자]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16LdDtszr" dmcf-ptype="general">정부의 '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'에도 '응급실 뺑뺑이' 사례는 잇따랐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tPoJwFOUw" dmcf-ptype="general">대전에선 복부에 자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병원 10곳에서 진료를 거부당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FQgir3IFD" dmcf-ptype="general">충북에선 하혈 중인 25주 임신부가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70곳 넘는 병원을 전전했고, 광주에서도 문틈에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전주까지 이송돼 2시간 만에 수술을 받았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qnDASBW7E" dmcf-ptype="general">당장의 의료공백도 문제지만, 사태가 길어질 경우가 더 걱정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5BLwcvbYzk" dmcf-ptype="general">이대로라면 내년 초 신규 의사와 전문의를 시작으로, 수년간 의사 배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borkTKGUc" dmcf-ptype="general">이른바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이미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VjIrGf53A" dmcf-ptype="general">올해 전국의 신생아 중환자실에 남은 전공의는 단 7명뿐, 병원으로 치면 5곳밖에 안 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fACmH41Fj" dmcf-ptype="general">의대증원 발표 이전에도 소아청소년과 기피현상으로 한때 120명이 넘었던 전공의는 4년 사이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4chsX8t7N" dmcf-ptype="general">여야의정 협의체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, 내년도 의대증원이 그대로인 이상 의사들은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nl5GzLKFa" dmcf-ptype="general">&lt;최안나 /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(13일)&gt; "우리는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시점에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pLS1Hqo9ug" dmcf-ptype="general">내년도 수시 모집도 이미 마감된 가운데, 의정갈등의 출구는 더욱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eOGTpdz0o" dmcf-ptype="general">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. (hsseo@yna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udIHyUJq7L" dmcf-ptype="general">#추석 #응급실 #필수의료 #여야의정협의체 </p>
          <p dmcf-pid="79asDW2XFn" dmcf-ptype="general"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/p>
          <p dmcf-pid="z2NOwYVZ3i" dmcf-ptype="general">(끝)</p>
          <p dmcf-pid="q4chsX8t3J" dmcf-ptype="general"><span>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</span><br><span>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</span><br><span> 균형있는 뉴스,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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