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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"기본 안 됐다" 노포 사장, 긴 머리 참가자에 정색[물려줄 결심][★밤TView]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7 00:00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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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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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x2WOjUJqvV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스타뉴스 | 김노을 기자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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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OM2pAXDy2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SBS 방송화면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tarnews/20240917000002804rzfg.jpg" data-org-width="560" dmcf-mid="6Igz5LTNC8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tarnews/20240917000002804rzfg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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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/사진=SBS 방송화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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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WMFWs2A8y9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'물려줄 결심' 마민우 참가자가 대구 노포 사장의 심기를 건드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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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YR3YOVc6hK" dmcf-ptype="general">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'물려줄 결심'에서는 50년 전통 대구 노포 중식당 2대 사장이 후계자 물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e0GIfkPSb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등장한 대구 노포 중식당은 1대 사장 부부와 아들 부부인 2대 사장 부부가 운영해 왔으나 1대 사장의 암 투병으로 가게 운영의 위기에 놓였다. 2대 사장은 50년간 아버지가 지켜온 맛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기 위해 후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'물려줄 결심'에 도움을 요청한 것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Lz1vQmeyB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제작진은 직접 신청한 이들을 불러 노포 외관을 보여준 뒤 후계자에 도전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qtTxsdhq" dmcf-ptype="general">이 과정을 거쳐 도전을 이어가기로 한 참가자들은 첫 미션인 도시락 싸기에 나섰다. 노포 2대 사장은 참가자들과 1대 1 면접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Zn75SPrRCz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SBS 방송화면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tarnews/20240917000004236abbu.jpg" data-org-width="560" dmcf-mid="PATma0e7v4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7/starnews/20240917000004236abbu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/사진=SBS 방송화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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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5Lz1vQmeS7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그 가운데 2대 사장은 마민우 참가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. 마민우는 다소 긴 헤어 스타일이기에 더욱 눈에 띄었기 때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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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1oqtTxsdhu" dmcf-ptype="general">마민우의 매운 바지락 도시락을 살피던 2대 사장은 입을 벌리지 않은 바지락을 발견하고 "바지락이 입을 안 벌리는 이유가 뭔지 아냐"고 물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A2UHJloWU" dmcf-ptype="general">그러자 마민우는 "내가 알기로는 해감이 덜 된 걸로 알고 있다"고 답했고, 2대 사장은 "틀렸다. 죽은 거다. 해감이 덜 돼도 입은 벌린다"고 설명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cVuXiSglp" dmcf-ptype="general">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2대 사장은 "음식을 하는 사람은 위생이 철저해야 한다. (마민우가) 머리를 정리하고 왔겠거니 했는데 사진이랑 똑같더라. 그나마 묶지도 않았다. 식당을 하는 사람의 기본은 아닌 것 같다"고 지적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kf7Znvay0" dmcf-ptype="general">기억에 남는 참가자로는 김남훈을 언급했다. 2대 사장은 그 이유에 대해 "한 우물을 파는 게 좋다더라. 그게 노포가 살아남는 생존 방법이라 내가 좀 놀랐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9ysNpdzT3" dmcf-ptype="general">김노을 기자 star@mtstarnews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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