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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올 상반기 유럽 망명신청자 51만명…시리아 난민 14%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6 23:24:24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독일이 12만4천건으로 가장 많아…스페인·이탈리아 순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8ZpYD9j43S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69PqGnvapl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시리아 난민들 [EPA 연합뉴스 자료사진. 재판매 및 DB 금지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yonhap/20240916232130617hagg.jpg" data-org-width="500" dmcf-mid="4zZhauiBUv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yonhap/20240916232130617hagg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시리아 난민들 [EPA 연합뉴스 자료사진. 재판매 및 DB 금지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P2QBHLTN7h" dmcf-ptype="general">(파리=연합뉴스) 송진원 특파원 = 올 상반기 유럽으로의 망명 신청자가 5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X0WEKNfpC" dmcf-ptype="general">유럽연합망명청(EUAA)은 올 1∼6월 EU 27개국과 스위스, 노르웨이 등 29개국이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가 총 51만3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(현지시간)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ZpYD9j4zI" dmcf-ptype="general">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6천건가량 줄어든 수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ijRqsphUO" dmcf-ptype="general">국적별로는 시리아에서 온 망명 신청자가 7만1천여명으로, 전년 동기 대비 7% 증가한 14%를 차지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SHIopdz0s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아프가니스탄인 4만5천여명, 베네수엘라인 3만7천여명, 콜롬비아인 2만8천여명 등으로 파악됐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vXCgUJqFm" dmcf-ptype="general">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 망명을 신청한 인원은 1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. EU는 전쟁 중인 상황을 고려해 EU에 유입된 우크라이나인 약 450만명은 임시 보호 조처를 하고 있어 이번 망명 신청 건수에 포함하진 않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TZhauiBpr" dmcf-ptype="general">망명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나라는 독일로, 상반기 총 12만4천건을 기록했다. 전체의 약 4분의 1 규모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whcxH41zw" dmcf-ptype="general">스페인이 8만8천건, 이탈리아가 8만5천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rlkMX8tuD" dmcf-ptype="general">san@yna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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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/div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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