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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KIA '아기 호랑이' 김도영 36·37호 멀티 홈런... '40-40' 초읽기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6 17:39:36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16일 KT전 3회 36호·9회 37초 홈런<br>'40-40'까지 홈런 3개 도루 1개 남아<br>KIA는 11-5 승리... 매직넘버 '1'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QVvABwFOtf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xZa8WMOJZV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KIA의 '아기 호랑이' 김도영이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7회초 솔로포를 치고 있다. 대구=연합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hankooki/20240916173436186dleb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PkbXgFMUZ4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hankooki/20240916173436186dleb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KIA의 '아기 호랑이' 김도영이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7회초 솔로포를 치고 있다. 대구=연합뉴스
           </figcaptio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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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yi3lMW2XH2" dmcf-ptype="general">토종 타자 최초 ‘40홈런-40도루’ 달성에 도전하는 김도영(KIA)이 한 경기에 두 개의 아치를 그리며 대기록까지 홈런 3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겼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SRqO2A8t9" dmcf-ptype="general">김도영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시즌 36·37호 아치를 그렸다. 그는 팀이 3-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웨스 벤자민의 높은 직구를 걷어 올려 비거리 130m의 솔로포를 터뜨렸다. 이달 1일 삼성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veBIVc6XK" dmcf-ptype="general">홈런 가뭄을 끝낸 김도영은 7-5로 앞선 9회초에 또 다시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. 1사 1·2루에 타석에 들어선 그는 구원투수 김민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. 이로써 그는 남은 정규시즌 8경기에서 3홈런과 1도루를 추가하면 2015시즌 에릭 테임즈(당시 NC)이후 9년 만이자 국내 선수 최초로 ’40-40’ 고지를 밟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TdbCfkPGb" dmcf-ptype="general">한편 이날 KIA는 KT를 11-5로 누르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'1'로 줄였다. 김도영(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) 외에도 소크라테스 브리토(5타수 3안타 2득점) 김선빈(4타수 2안타 1득점) 박찬호(5타수 2안타 1득점)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. 이우성(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)은 8회초 역전 투런포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yJKh4EQYB" dmcf-ptype="general">박주희 기자 jxp938@hankookilbo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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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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