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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은퇴했어도 뜨거운 샤라포바 인기···테니스 명예의 전당 ‘팬 투표 1위’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6 15:33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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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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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J3J7k5rTq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마리야 샤라포바.  게티이미지코리아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khan/20240916151422391pgrj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7wytrbaVvK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khan/20240916151422391pgrj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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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마리야 샤라포바. 게티이미지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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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bJ3J7k5ryz" dmcf-ptype="general">은퇴를 했어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. 마리야 샤라포바(러시아)가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i0izE1mh7" dmcf-ptype="general">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. 명예의 전당 측은 “120여개 나라에서 수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샤라포바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”고 밝혔다. 다만 투표 참여자 수나 득표수 등 상세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. 샤라포바에 이어서는 미국의 마이크 브라이언, 밥 브라이언 형제 복식 조가 2위에 올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npnqDtsCu" dmcf-ptype="general">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5회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샤라포바는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에서도 2008년 러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단식 은메달을 차지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WnWN0e7TU" dmcf-ptype="general">2020년 은퇴한 샤라포바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을 통해 “많은 표를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”며 “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것도 큰 영광인데 팬 여러분이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욱 특별하게 됐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YLYjpdzWp" dmcf-ptype="general">202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그룹 및 명예의 전당 회원들의 투표에서 75%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. 이번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샤라포바는 전문가 그룹 등 투표 결과에 3% 포인트의 보너스를 받는다. 2025년 헌액 대상자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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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마리야 샤라포바.  게티이미지코리아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khan/20240916151423680wime.jpg" data-org-width="700" dmcf-mid="zHv2GeCnTb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khan/20240916151423680wime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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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마리야 샤라포바. 게티이미지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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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4SeSL1Q0W3" dmcf-ptype="general">윤은용 기자 plaimstone@kyunghyang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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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경향신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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