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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손예진 이전에, 김선아 있었다..현빈 전설의 서막 "만날 줄 꿈에도 몰라" [스타이슈]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6 15:01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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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tqZagRIiW0">
          <div dmcf-pid="Fd2SlwFOl3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스타뉴스 | 김나라 기자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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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3JVvSr3IvF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왼쪽부터 현빈, 김선아 /사진=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starnews/20240916150158651mqpw.jpg" data-org-width="560" dmcf-mid="5bveRfkPWU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starnews/20240916150158651mqpw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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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왼쪽부터 현빈, 김선아 /사진=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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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0zXgoMOJSt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배우 김선아(50)가 인생작 '내 이름은 김삼순'을 함께한 현빈(42)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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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pqZagRIiS1" dmcf-ptype="general">김선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, 2000년대 유행했던 SNS에 공유한 추억을 다시금 꺼내왔다. 지금으로부터 무려 20년 전, 2004년 10월 23일 작성된 글로 현빈과의 첫 만남에 대한 내용이었다. 당시 현빈은 드라마 '아일랜드' 주연으로서 떠오르던 신예였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B5NaeCnh5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김선아는 "요즘 '아일랜드'에서 짱이라는 현빈 씨랑. 사실 그를 모른다. 아는 매니저분이랑 길거리에서 만났다가 우리 코디 동생이 너무 좋다고 해서 사진을 찍었다. 내친김에 나도 좀 묻어갔다고나 할까? 이거 올려도 되려나 모르겠네"라는 글을 썼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8urwaYcyZ" dmcf-ptype="general">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앳된 얼굴의 현빈, 김선아가 '초면'임에도 불구하고 설정샷에 진심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. 두 사람은 한껏 폼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며 그 시절 감성을 물씬 느끼게 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767mrNGkhX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김선아는 "처음 본 분한테 너무 설정샷이라 쏘리 하지만 정면 보고 찍기엔 더 쑥스러웠다"라는 귀여운 고백을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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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zMbCIk5rhH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starnews/20240916150159963ngyh.jpg" data-org-width="560" dmcf-mid="1dABqFMUWp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starnews/20240916150159963ngyh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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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/사진=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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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qRKhCE1mTG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이 같은 현빈과의 첫 만남을 떠올린 뒤 김선아는 "그다음 해에 삼순이, 삼식이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"라며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. 그러면서 그는 "삼순이 덕에 요즘 추억 여행 중"이라고 말했다.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Be9lhDtslY" dmcf-ptype="general">김선아와 현빈의 '초대박' 흥행작 '내 이름은 김삼순'(2005). 특히 현빈에겐 하지원과의 '시크릿 가든'(2010), 손예진과의 '사랑의 불시착'(2019) 등에 앞서 그를 지금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다. 그도 그럴 것이 '내 이름은 김삼순'은 방영 당시 시청률 50%를 넘어설 정도로 안방극장에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바, 아직까지도 많은 시청자의 인생작으로 손꼽힌다. 이에 '내 이름은 김삼순'은 OTT 웨이브 '뉴 클래식'(New Classic)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선정, 무려 19년 만에 2024년 버전 '4K' 화질로 재탄생돼 돌아왔다. 16부작을 8부작으로 줄인 새 버전이 6일 웨이브에서 공개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ce15TKGWW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김선아는 16일 "오랫동안 한결같이 사랑받는 작품과 캐릭터. 여전히 레전드라 불리고 보고 싶은 드라마 1등 '내 이름은 김삼순'"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kdt1y9Hly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그는 "그래서 이렇게 19년 만에 코멘터리까지 (녹음했다). 이번에 아주 오랜만에 삼순이 공부(복습) 열심히 하면서 새삼 느꼈다. 명대사, 명장면이 이토록 많은 드라마였다니. 오늘(16일)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'코멘터리 20204 내 이름은 김삼순' 많관부(많은 관심 부탁)"이라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EJFtW2XvT" dmcf-ptype="general">김나라 기자 kimcountry@mtstarnews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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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스타뉴스 &amp; starnewskorea.com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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