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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법카로 룸살롱 ‘펑펑’…작년 6244억원 결제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6 15:02:35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0.4% 수준<br>법카 룸살롱•단란주점•요정서 사용<br>업무추진비도 급증 작년 15.3억원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5rrbGhzTAd">
          <p dmcf-pid="1LL1sAXDae" dmcf-ptype="general"> [이데일리 김형일 기자] 작년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이용액 규모가 6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. 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tjjplwFOjR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은 기사와 무관.(사진=게티이미지뱅크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Edaily/20240916144952498qqoo.jpg" data-org-width="647" dmcf-mid="ZVpj8Bg2oJ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6/Edaily/20240916144952498qqoo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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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사진은 기사와 무관.(사진=게티이미지뱅크)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Faa3CE1mjM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16일 국세청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6244억원으로 전년 5638억원 대비 606억원 늘어났다. 이는 법인카드 사용액 176조5627억원의 0.4% 수준이다.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3kk7Tsphox" dmcf-ptype="general">유흥업소별 사용액은 룸살롱이 340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란주점(1313억원), 요정(802억원), 극장식 식당(544억원), 나이트클럽(178억원) 등이 뒤를 이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099sJ6wMAQ" dmcf-ptype="general">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2010년대 초반 1조원을 넘었다. 이후 부정적인 시선,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2019년 8609억원으로 줄었다.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120억원까지 축소됐다.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빠르게 늘고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WWMu5P3AP" dmcf-ptype="general">업무추진비(구 접대비)도 팬데믹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. 작년 법인세를 신고했던 법인들의 업무추진비 합계는 15조3246억원이었다. 2020년 11조7469억원, 2021년 11조3740억원, 2022년 12조6995억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급증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66SaeCnN6" dmcf-ptype="general">김형일 (ktripod4@edaily.co.kr) 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이데일리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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