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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토론토 영화제 사로잡은 ‘대도시의 사랑법’…Q&A 행사도 ‘후끈’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5: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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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tFpAgLTN0x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영화 ‘대도시의 사랑법’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았다. 사진ㅣ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startoday/20240915150003123vfaf.jpg" data-org-width="647" dmcf-mid="5beHyvbYUR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startoday/20240915150003123vfaf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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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영화 ‘대도시의 사랑법’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았다. 사진ㅣ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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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영화 ‘대도시의 사랑법’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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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3ng35X8tzP" dmcf-ptype="general">영화 ‘대도시의 사랑법’은 13일(현지시간)과 14일 양일간 열린 공식 상영과 Q&amp;A 행사를 성료했다.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언희 감독과 주연 배우 김고은, 노상현이 참석해 글로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La01Z6FU6" dmcf-ptype="general">공식 상영은 두 번 모두 전석 매진됐다. Q&amp;A 시간에도 현지 관객들의 질문이 쏟아지며 영화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. 관객들은 “원작 소설과 영화 사이의 차이”부터 출연을 결심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oNpt5P3U8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이언희 감독은 “원작 소설과 달리, 재희와 흥수가 서로를 바라보면서,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균형 있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각색했다”고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Nc70FMUz4" dmcf-ptype="general">김고은은 “재희라는 인물 자체가 내면을 파고들다 보면 굉장히 연약한 모습도 많고 상처도 있다.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재희가 취하는 행동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갔던 것 같다. 내가 한번 잘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”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jkzp3RuFf" dmcf-ptype="general">노상현은 “흥수가 가지고 있는 결핍이 재희를 만나서 어떻게 용기를 가지고 이겨나갈 수 있게 되는지를 담은 과정 자체가 재밌었다. 시나리오도 솔직하고 담백하고 매력 있게 쓰여 있어서 끌렸다”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vWRP8DxzV" dmcf-ptype="general">‘대도시의 사랑법’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(김고은)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(노상현)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,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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