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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'대도시의 사랑법' 토론토 영화제 사로 잡았다… 관객 Q&A 열기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4:41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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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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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25d3txpKS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[서울=뉴시스]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의 이언희 감독(왼쪽에서 두 번째부터) 배우 김고은, 노상현이 지난 13일(현지시간) 캐나다 토론도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후 Q&amp;A를 진행했다. (사진=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) 2024.09.15 photo@newsis.com *재판매 및 DB 금지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newsis/20240915144137983ufzk.jpg" data-org-width="720" dmcf-mid="yJMvJeCn2T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newsis/20240915144137983ufzk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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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[서울=뉴시스]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의 이언희 감독(왼쪽에서 두 번째부터) 배우 김고은, 노상현이 지난 13일(현지시간) 캐나다 토론도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후 Q&amp;A를 진행했다. (사진=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) 2024.09.15 photo@newsis.com *재판매 및 DB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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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Ga4OQ6wM2l" dmcf-ptype="general"><br> [서울=뉴시스]강주희 기자 =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Q&amp;A를 성료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15일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DRTidhLbh" dmcf-ptype="general">'대도시의 사랑법'은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(김고은)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(노상현)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. 박상영 작가가 2019년 내놓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RzAKBg2qC" dmcf-ptype="general">영화는 지난 13일(현지시간)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. 1100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운 열기는 '대도시의 사랑법'을 향한 높은 관심사를 실감케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V1J0FMUfI" dmcf-ptype="general">두 차례의 공식 상영 이후 양일간 진행된 Q&amp;A 시간에는 이언희 감독, 김고은, 노상현이 자리해 글로벌 관객들과 대화를 나웠다. 현지 관객들은 원작 소설과 영화의 차이, 출연을 결심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. 이 감독은 "원작 소설과 달리 재희와 흥수가 서로를 바라보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균형있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각색했다"고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YSfWTKGBO" dmcf-ptype="general">김고은은 재희 역을 맡게된 계기에 대해 "재희라는 인물 자체가 내면을 파고들다 보면 굉장히 연약한 모습도 많고 상처도 있다"며 "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재희가 취하는 행동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갔던 것 같다. 내가 한번 잘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"고 답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vIKShzT2s" dmcf-ptype="general">노상현은 "흥수가 가지고 있는 결핍이 재희를 만나서 어떻게 용기를 가지고 이겨나갈 수 있게 되는지를 담은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'며 "시나리오도 솔직하고 담백하고 매력 있게 쓰여 있어서 끌렸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9zAKBg2Km" dmcf-ptype="general">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은 오는 10월1일 개봉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SOblC7vKr" dmcf-ptype="general"><span>☞공감언론 뉴시스</span> zooey@newsis.com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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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뉴시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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