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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교육부, 전남 교사 324명 감축'..전남교육청 철회 촉구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2:53:07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교육부, 2025년 전남 교원 초등 145명, 중등 179명 감축 통보<br>지난해 116명(초등 29명, 중등 87명) 감축 규모보다 65% 커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QG7PaLTNFx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yZGmDtsFL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△ 전라남도교육청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bc/20240915110806056dauu.jpg" data-org-width="800" dmcf-mid="PdQNCsphzM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bc/20240915110806056dauu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△ 전라남도교육청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K0quYTKG0n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br>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 324명을 감축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,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Wu6gOr3Iu6" dmcf-ptype="general">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△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△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SGyDcZw3i" dmcf-ptype="general">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(2.5%), 중등 179명(3.0%)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25pFSC7v3J" dmcf-ptype="general">이는 지난해 감축 인원인 초등 29명, 중등 87명인 데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입니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VBf9tZ6FUd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"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'학급'이 아니라, '교사 1인당 학생 수'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"라며 "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njg6fkP0e" dmcf-ptype="general">특히 이 같은 교육부의 정원감축 기조는 2023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비친 "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.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겠다"는 교육개혁의 의지와도 맞지 않다는 게 도 교육청의 판단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pB7Gy9HuR" dmcf-ptype="general">또 교사의 수를 줄이는 것은 단순히 조직의 정원을 줄이는 게 아니라,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악화시키며, 이는 곧 지역 소멸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jwkexsdFM" dmcf-ptype="general">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"지역 발전의 기본은 탄탄한 공교육 기반을 갖추는 데 있다.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교육 현실을 반영해, 교원 정원을 재검토 해줄 것"을 촉구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U8oswFOFK" dmcf-ptype="general">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와 교원 정원의 안정적 운영 등 전남 교육여건을 반영한 교원 수급이 이뤄지도록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할 예정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TXYrE1m7x" dmcf-ptype="general">#교원정원 #정원감축 #지역소멸 #교육부 #교육청 #전남 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kbc광주방송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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