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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추석에 서울은 폭염주의보... 대전·광주 34도 등 오늘 낮 23~36도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2:22:34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동해안·제주엔 비<br>제주산지와 해안, 경상해안, 내륙에 강풍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phYJRQmep2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8H2srE1mzd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. /연합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chosun/20240915121259031ksck.jpg" data-org-width="5000" dmcf-mid="8KHEcNGkUi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chosun/20240915121259031ksck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. /연합뉴스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PWP3tZ6FFd" dmcf-ptype="general">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전역에 이례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YQ0F5P37e" dmcf-ptype="general">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. 서울의 경우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f9TySBWUf" dmcf-ptype="general">순천·장성·고흥 등 전남 3곳과 충남 공주·청양, 세종, 경기 용인·안성에는 이날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.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넘게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2rRx6wMUM" dmcf-ptype="general">9월이 절반 가까이 지났는데도 밤더위조차 그치지 않아 14일과 15일 사이 밤에는 인천과 대전, 목포, 부산, 포항, 제주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.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42yWvbYUV" dmcf-ptype="general">낮 더위도 그치지 않아 15일 낮 최고기온은 23~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Ze7U3Ru7Q" dmcf-ptype="general">울산은 28도, 서울·인천·대구·부산은 31도, 대전과 광주는 34도까지 기온이 오른다. 전북 정읍은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.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3~35도에 달할 예정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5dzu0e7UP" dmcf-ptype="general">비 소식도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1Jq7pdzu6" dmcf-ptype="general">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‘북고남저’ 기압계를 형성해 동풍이 불어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, 제주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C9HYTKG78" dmcf-ptype="general">강원 영동은 16일 오후까지, 경상 해안과 제주는 16일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. 예상 강수량은 제주·부산·울산·경남 남해안 30~80㎜(제주 중산간과 울산 최대 100㎜ 이상, 제주 산지 최대 150㎜ 이상),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20~60㎜(경북 남부 동해안 최대 80㎜ 이상), 강원 영서 남부 10~40㎜, 강원 영서 중북부 5~20㎜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h2XGy9Hp4" dmcf-ptype="general">제주 산지의 경우 이날부터 순간풍속 시속 90㎞ 이상 강풍이 분다. 전국 내륙지역과 경상 해안, 제주 해안에도 순간풍속 시속 55㎞ 이상의 돌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.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조선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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