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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3천만 유튜버' 바가지 씌우려다 딱 걸렸다…베트남 '발칵'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1:25:45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베트남 호찌민시 찾은 아이쇼스피드<br>라이브 중 '전동휠 바가지' 생중계<br>임대업자 2명, 베트남 당국에 소환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0EET2baVCz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p22JvhzTy7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베트남 호찌민시 1군에서 전동휠 임대업자 2명이 미국 유명 스트리머 '아이쇼스피드'에게 바가지 요금을 부르고 있다. 사진=유튜브 채널 '아이쇼스피드' 영상 갈무리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ed/20240915111603501xffl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3TZBNoyjhq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ed/20240915111603501xffl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베트남 호찌민시 1군에서 전동휠 임대업자 2명이 미국 유명 스트리머 '아이쇼스피드'에게 바가지 요금을 부르고 있다. 사진=유튜브 채널 '아이쇼스피드' 영상 갈무리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UYYuLJloWu" dmcf-ptype="general">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970만명에 이르는 유명 스트리머에게 전동휠 대여요금으로 바가지를 씌우려던 일당의 모습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GG7oiSgCU" dmcf-ptype="general">14일(현지시간) 베트남노동조합총연맹이 발행하는 일간신문 '라오동'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전날 밤 호찌민시 중심부인 1군 지역을 찾은 스트리머 대런 왓킨스 주니어에게 2대의 전동휠을 대여하는 데 총 100만동(약 5만4000원)을 요구한 남성 2명을 소환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HHzgnvavp" dmcf-ptype="general">2005년생인 그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이면서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. 현재 '아이쇼스피드'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zxxjZGf5S0" dmcf-ptype="general">이 지역에서 전동휠 평균 대여료는 시간당 약 3만~5만동으로 알려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MMA5H41W3" dmcf-ptype="general">아이쇼스피드는 당시 3시간 넘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 중이었다. 이 과정에서 전동휠 임대업자 2명이 바가지 요금을 부른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BRRc1X8tyF" dmcf-ptype="general">아이쇼스피드는 대여료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영상 밖 누군가로부터 현금을 받아들고 임대업자들과 이야기를 이어갔다. 업자는 아이쇼스피드 손에 들려있던 현금에서 직접 대여료를 빼갔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b22JvhzTTt" dmcf-ptype="general">1군 당국은 제보를 받고 해당 임대업자들을 불러 조사했다. 베트남 공안도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KVViTlqyT1" dmcf-ptype="general">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@hankyung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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