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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뉴스]강동궁·최성원·사이그너·필리포스, 승부치기 접전끝 PBA 32강行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1:12:00

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18/2024/09/15/0005837289_001_20240915111213244.jpg" alt="" /></span></TD></TR><tr><td>강동궁. 사진=PBA 사무국</TD></TR></TABLE></TD></TR></TABLE>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18/2024/09/15/0005837289_002_20240915111213278.jpg" alt="" /></span></TD></TR><tr><td>최성원. 사진=PBA 사무국</TD></TR></TABLE></TD></TR></TABLE>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table class="nbd_table"><tr><td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18/2024/09/15/0005837289_003_20240915111213301.jpg" alt="" /></span></TD></TR><tr><td>세미 사이그너. 사진=PBA 사무국</TD></TR></TABLE></TD></TR></TABLE>[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] 강동궁(SK렌터카), 최성원(휴온스), 세미 사이그너(튀르키예·웰컴저축은행),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(그리스·웰컴저축은행) 등 프로당구 PBA 강호들이 접전 끝에 한가위 대회 32강 무대에 진출했다.<br><br>강동궁, 최성원, 사이그너, 카시도코스타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‘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’ 64강전서 나란히 승리했다.<br><br>강동궁은 김현석을 상대로 1세트를 접전 끝에 15-14(14이닝)로 승리했지만, 2세트는 4-15(4이닝), 3세트는 10-15(5이닝)로 내줬다.<br><br>패색이 짙은 상황서 강동궁은 4세트를 15-4(4이닝)으로 이겨 승부를 승부치기까지 끌고갔다. 승부치기서 선공인 김현석이 득점에 실패한 반면 후공인 강동궁이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.<br><br>최성원은 주시윤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일진일퇴 승부 속에 승부치기에 돌입했다. 두 선수 모두 2이닝까지 공격을 실패했지만, 최성원이 3이닝째 5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. 후공인 주시윤이 공을 놓치면서 최성원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.<br><br>카시도코스타스도 승부치기까지 접전 끝에 아드난 윅셀(튀르키예)을 돌려세우며 32강 대열에 합류했다.<br><br>사이그너는 박한기를 상대로 1세트를 15-0(3이닝), 2세트를 15-7(7이닝)로 이겨 손쉽게 32강에 진출하는 듯했지만, 3세트를 9-15(5이닝), 4세트를 7-15(5이닝)로 패배해 승부치기에 돌입했다. 선공인 박한기가 공격에 실패한 반면, 후공인 사이그너는 침착하게 뱅크샷을 성공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.<br><br>2차전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(스페인·크라운해태), 무라트 나지 초클루(튀르키예·하나카드), 잔 차파크(튀르키예·우리금융캐피탈)는 곽지훈, 조연박, 박정훈1을 세트스코어 3-0으로 이기고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.<br><br>마민껌(베트남·NH농협카드) 김병호(하나카드) 엄상필(우리금융캐피탈) 김재근(크라운해태) 조건휘(SK렌터카) 등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.<br><br>다비드 사파타(스페인·우리금융캐피탈), 하비에르 팔라손(스페인·휴온스), 륏피 체네트(튀르키예·하이원리조트) 등 PBA 해외 강호 일부는 64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. 사파타와 체네트는 임완섭 박병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0-3으로 패배했다. 팔라손도 김병섭에 1-3으로 지면서 대회 일정을 조기에 마쳤다.<br><br>올 시즌 영건 바람을 일으킨 김영원(16)은 신대권에 세트스코어 0-3으로, 부라크 하샤시(튀르키예·하이원리조트, 18)도 오태준(크라운해태)에 1-3으로 덜미를 잡혔다.<br><br>PBA 32강전은 15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. 오후 5시부터는 LPBA 8강전이 두 턴에 나눠 진행된다. 오후 5시에는 김가영-이윤애, 김다희-전지연의 경기가 펼쳐지고, 오후 7시30분에는 한지은-한슬기, 이미래-김민영의 경기가 이어진다..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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