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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"슬슬 가을 옷 꺼내세요"…'이날' 드디어 무더위 끝난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10:11:20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21일 전후 폭염 완화 예보<br>10월 기온, 평년 웃돌 전망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0MdmX8Dxlk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pB9LOUJqTc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가을 폭염이 이어진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. 사진=뉴스1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ed/20240915092502846ktnr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3wnI1QmeTE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ked/20240915092502846ktnr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가을 폭염이 이어진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. 사진=뉴스1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U9fahzLKhA" dmcf-ptype="general">추석 연휴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. 더위는 6일 뒤를 전후로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u24Nlqo9Wj" dmcf-ptype="general">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 수요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. 귀경길에도 폭염이 이어진다는 관측이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7V8jSBg2hN" dmcf-ptype="general">체감온도는 33도 내외를 나타내겠고 남부지방에선 최고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. 남부지방과 강원권 등에선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만 끌어올리는 데 그칠 전망이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zvWqRIuSla" dmcf-ptype="general">9월 중순 이맘때면 평년 기온이 24~28도 수준을 기록했다. 하지만 올해 9월 중순엔 북태평양 고기압뿐 아니라 3년 만에 찾아왔던 엘니뇨, 기후변화 등의 영향이 맞물리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qTYBeC7vSg" dmcf-ptype="general">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오는 20일 안팎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.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곳이 있는 만큼 열대야도 예상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yGbdhzTWo" dmcf-ptype="general">오는 21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. 다만, 폭염 특보가 해제됐다고 해서 곧장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진 않는다.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는 흐름으로 더위가 풀릴 것이란 전망이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bZt4gW2XSL" dmcf-ptype="general">이달 하순(21~30일)에 들어서더라도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진 않는다. 다음 달 첫째 주까지 평균기온(16.4~17.6도)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%나 된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K5F8aYVZCn" dmcf-ptype="general">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@hankyung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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