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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"몸이 가난 기억해"…함익병, 쉬지 않고 일한 이유 ('아빠하고'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09:52:30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오는 18일 방송되는 '아빠하고 나하고'<br>강미형, 남편 함익병에 서운함 토로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bUsEX8DxGG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KldQDtxptY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'아빠하고 나하고' 함익병이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를 밝힌다. TV조선 제공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hankooki/20240915095232764stgk.pn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BUdQDtxpYH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hankooki/20240915095232764stgk.pn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'아빠하고 나하고' 함익병이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를 밝힌다. TV조선 제공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9SJxwFMUZW" dmcf-ptype="general">'아빠하고 나하고' 함익병이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를 밝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BlsFMOJ1y" dmcf-ptype="general">오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'아빠하고 나하고'에서는 추석을 맞아 함익병 가족 4대가 한자리에 모인다. 함익병의 어머니부터 3세, 1세 손주들까지 모여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bSO3RIiHT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나 곧 함익병 내외가 부부싸움을 벌여 가족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. 함익병 아내 강미형은 "남편은 늘 바쁘고 머릿속에 부인이 안 들어있다"며 서운함을 토로한다. 함익병의 어머니는 "세월이 변했으니 따라가야 한다"면서 며느리의 편을 든다. 여기에 딸 함은영까지 가세해 "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힘들다"고 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KvI0eCn1v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대해 함익병은 "집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다. 그건 미안하다"며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. 또한 "어릴 때 우리 집은 정말 가난했다. 엄마가 돈 없다는 얘기를 하면 아버지는 밥상을 엎었다"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FDjW2A85S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 함익병은 "가난은 몸이 기억한다. 집에서 돈이 없다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하는 게 가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"며 그동안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를 고백한다. 그는 "그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까 슬프다"며 결국 눈물을 보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3wAYVc6Zl" dmcf-ptype="general">함익병의 사연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'아빠하고 나하고'에서 공개된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0rcGfkPXh" dmcf-ptype="general">정한별 기자 onestar101@hankookilbo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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