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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"문 받침 돌로 썼는데"…최대 7000만년 전 만들어진 15억원 '보석'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5 06:10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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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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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KDGyvtxp3F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루마니아 박물관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fnnewsi/20240915040004555qxfe.jpg" data-org-width="647" dmcf-mid="Bt42KMOJu0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5/fnnewsi/20240915040004555qxfe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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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/사진=루마니아 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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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[파이낸셜뉴스] 수십 년 동안 문을 괴는 데 사용된 돌이 110만 달러(한화 약 14억6000만원) 상당의 가치가 있는 호박(琥珀)으로 확인돼 루마니아 박물관에 전시됐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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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29ndRjHE31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11일(현지시간) 외신 등은 현재 루마니아 부자우 지방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석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. 이 호박은 무게만 3.5kg에 달하는데, 오래전 루마니아 남동쪽의 마을인 콜티의 개울에서 발견됐다. 이 지역에 살던 한 할머니는 개울에서 눈에 띄는 돌을 집어 집으로 가져와 수십 년 동안 문 받침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O1XGUJq75" dmcf-ptype="general">돌의 가치는 할머니가 사망한 뒤 발견됐다. 지난 1991년 할머니가 사망하며 집을 물려받은 유족은 특이한 색깔을 지닌 이 돌을 따로 조사했고, 이를 루마니아 정부에 매각했다. 루마니아 당국이 폴란드 크라쿠프 역사박물관의 전문가에게 감정을 맡긴 결과, 이 돌은 호박으로 3850만년~7000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됐다. 일부 전문가는 이 호박의 가치를 110만달러 이상으로 책정했다. 루마니아 정부는 이를 국보로 지정했으며, 2022년부터 루마니아 부자우 지방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F42KMOJFZ" dmcf-ptype="general">다니엘 코스타셰 박물관장은 “이 호박의 발견은 과학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고 박물관 전시품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”고 말했다. <br>#국보 #루마니아 #호박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ZcNgm0C7X" dmcf-ptype="general">rainbow@fnnews.com 김주리 기자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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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파이낸셜뉴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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