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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윤종훈, 베푸는 이유…"20대에 먼저 떠난 친구 영향" (전참시)[종합]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4 23:57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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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xportsnews/20240914235734159fqrm.jpg" data-org-width="550" dmcf-mid="VDegaaYcF6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xportsnews/20240914235734159fqrm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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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<br><br> (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) 배우 윤종훈이 항상 베푸는 삶을 사는 이유를 전했다.<br><br> 14일 방송된 MBC '전지적 참견 시점'(이하 '전참시')에서는 배우 윤종훈과 MZ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.<br><br> 이날 윤종훈 배우의 매니저는 1년 동안 함께 한 소감이 어떻냐는 말에 "달콤해요"라고 답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.<br><br> 그는 "이 일 하면서 이런 배우를 다시는 못 만나겠다는 생각을 했다. 배려를 진짜 많이 해주신다. 저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. 100명 정도 되는 스태프 이름을 다 외워서 인사를 하신다"라며 윤종훈의 따뜻한 배려를 전했다.<br><br> 이어 "팬분들한테도 금전적인 선물을 일절 받지 않으신다. 돈은 본인이 쓰겠다면서 사양하시더라"라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.<br><br> 매니저가 배우 유태오의 팬이라는 말에 양세형이 "나중에 유태오 배우님이랑 같이 작업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 어떠냐. 서운할 것 같지 않냐"라고 하자 윤종훈은 "유태오 배우님을 너무 좋아하니까. 응원하면서 보낼 것"이라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.<br><br> 샵에 도착한 윤종훈은 스타일리스트가 바쁜 탓에 아직 식사 전이라는 말을 듣자 곧장 매니저에게 연락해 스타일리스트의 식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.<br><br>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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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xportsnews/20240914235735418dkpb.jpg" data-org-width="550" dmcf-mid="f94488Dxz8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xportsnews/20240914235735418dkpb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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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><br><br> 매니저는 "늘상 있는 일이다. 점심시간이 되면 김밥 열 줄 정도 사서 올려달라는 말을 하신다. 항상 '부탁해. 고마워' 라고 하신다"라며 태연하게 답했다.<br><br> 이어 "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에는 용돈, 선물을 주신다. 진짜 놀란 게 저희 스태프뿐 아니라 키이스트 모든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신다"라며 윤종훈의 남다른 배포를 전했다.<br><br> 홍현희가 "이렇게까지 남들에게 베푸시는 이유가 있냐"라고 하자 윤종훈은 "20대 후반에 어떤 일이 있었다. 제 인생에 큰 변화가 있었다. 죽음에 관련된"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.<br><br> "아프셨던 거냐"라는 물음에 그는 "저를 응원해줬던 친구 두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. 제가 뭐 얼마나 많은 돈이 있겠냐. 제가 후회하지 않게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하고 싶다"라며 이유를 밝혔다.<br><br> 사진=MBC 방송화면 </p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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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x200ppdz7K" dmcf-ptype="general">윤채현 기자 js41024@xportsnews.com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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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엑스포츠뉴스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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