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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北 19번째 '오물·쓰레기 풍선' 띄워…경기 북부 이동 가능성, 신고 당부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9-14 22:58:38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풍향 변화 따라 경기북부 지역 이동 가능성<br>"떨어진 풍선 발견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야"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phnz55P3jd">
          <p dmcf-pid="UZD6qqo9je" dmcf-ptype="general"> [이데일리 김관용 기자] 북한이 14일 밤 또 대남 ‘쓰레기 풍선’을 부양했다.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wxFyy9HkR" dmcf-ptype="general">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저녁 10시 26분께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“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(추정)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”면서 “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”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EP1vvbYAM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“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,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81DLLTNgx" dmcf-ptype="general">북한은 지난 11일 밤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지만, 바람 탓에 대부분이 남측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군사분계선(MDL) 이북으로 이동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ZD6qqo9aQ" dmcf-ptype="general">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남한으로 오물·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. 또 지난 12일 오전엔 ‘KN-25’ 600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(SRBM) 여러 발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하는가 하면, 13일에는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기도 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B9GjeeCnaP" dmcf-ptype="general">이와 함께 최근 들어선 접경지역에서 남한을 향해 ‘소음 공격’ 또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도발 유형을 다양화 하는 모습이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9GjeeCnc6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지난 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. (사진=연합뉴스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Edaily/20240914224454333sown.jpg" data-org-width="670" dmcf-mid="0OygxxsdgJ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9/14/Edaily/20240914224454333sown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지난 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. (사진=연합뉴스)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KQ3maaYcg8" dmcf-ptype="general">김관용 (kky1441@edaily.co.kr) 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이데일리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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